8월 26일 지구촌 오늘

천국의천사 작성일 16.08.26 19:36:34
댓글 1조회 6,406추천 5

147220738429855.jpg 

미 국립공원관리청(NPS) 설립 100주년을 맞았으나 각종 개발과 산불을 비롯한 자연재해와 기후 변화로 위협을 받으며 울창하던 모습을 점차 잃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비 영리 과학협회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VR 비디오에 내레이터로 등장해 기후변화의 위협성을 알리며 대처를 촉구했다. 사진은 24일(현지시간) 미 유타주 모아브 부근 캐니언랜즈 국립공원에 등장한 무지개의 모습과 25일(현지시간) 미 와이오밍 주에서 한 소방관이 산불이 휩쓸고 지나가 폐허로 변한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 숲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147220738343310.jpg

한국 리틀야구팀이 25일(현지시간) 미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의 라메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패자부활전 결승에서 멕시코를 7-0으로 꺾고 인터내셔널그룹 결승 진출한 가운데 경기를 마친 한국 선수들이 멕시코 팀에게 절을 하고 있다.

147220738263467.jpg

이탈리아 중부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강타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사진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지진이 발생한 아마트리체의 모습과 지진이 발생하기 전인 22일(현지시간) 같은 장소의 모습. 지진 직격탄을 맞은 아마트리체 등 산골마을은 이번 주말에 열릴 파스타 축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이 많은 찾은 것으로 알려져 정확한 실종자 숫자가 집계되지 못해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147220738319246.jpg

지난 5월부터 직무정지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상원 전체회의 최종표결 절차가 개시된 가운데 25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대통령 궁 앞에서 머드를 덮어 쓴 예술가들이 천으로 눈을 가린 채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의원들을 비난하는 ' 블라인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147220738328093.jpg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25일 지난 5월부터 직무정지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상원 전체회의 최종표결 절차가 개시된 가운데 히카르두 레완도우스키 브라질 대법원장(가운데)이 호세프 대통령의 변호사 조제 에두아르두 카르도주(왼쪽)와 하이문두 리라 상원의원(오른쪽 두 번째)과 함께 서 있다 .

147220738547857.jpg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하루 일정으로 체코를 방문한 가운데 25일(현지시간) 프라하에서 메르켈 총리 방문 반대 시위가 열리고 있다.

147220738697184.jpg

일본 현직 총리로는 15년 만에 케냐를 방문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6일(현지시간) 나이로비에서 의장대 사열을 받고 있다. 

147220738552796.jpg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25일(현지시간) 노동당 대표 경선 토론회에 참석한 노동당 대표 제러미 코빈과 오웬 스미스가 열띤 공방을 벌이고 있다.

147220738542623.jpg

프랑스 농부들이 25일(현지시간) 북서부 트렉터를 몰고 프랑스 최대 유제품업체인 락탈리스 그룹 본사로 향하는 도로를 점거한 채 공정한 우유 가격을 요구하며 항의 시위 중인 가운데 농부들과 락탈리스 그룹 관계자들의 협상이 진행되고 동안 일부 농부들이 밀짚 위에 누워 잠을 자고 있다.

147220738541391.jpg

필리핀 마닐라 북동부 케손시티의 캠프 크라임에 있는 필리핀 국립경찰(PNP) 본부 앞에서 26일(현지시간) 필리핀 시위자들이 '마약과의 전쟁'으로 사법절차를 밟지 않고 용의자들을 즉결처형한 현장을 재연하며 항의 시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147220738426946.jpg

볼리비아 판두로에서 25일(현지시간) 파업 시위중인 광부들과 경찰 충돌하고 있다. 광산 채굴권 확대와 민간기업의 용역 허용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선 수천명의 광부들은 경찰과 충돌해 2명이 사망했고 경찰도 17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로돌포 일랴네스 내무부 차관은 파업중인 광부들에 억류되었다가 폭행을 당해 사망했다. 

147220738433621.jpg

미 캘리포니아주 샌 루이스 오비스포 주 나시미엔토 저수지 남부에서 시작된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5일(현지시간) 짙은 산불 연기가 쌓인 몬터레이 남부 경계선 부근 헤스페리아 로드에서 떨어진 목장에서 소들이 풀을 뜯고 있다.

147220738785613.jpg

인도 알라하바드가 몬순 폭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25일(현지시간) 침수된 주택 지붕 위에서 이재민들이 카드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몬순 폭우로 갠지스강 수위가 위험 수위를 넘어서면서 인도 북부와 동부에 홍수가 발생했고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147220738792180.jpg
 

핀란드 헬싱키에서 25일(현지시간) 예술의 밤 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세네트 광장에 한국의 설치예술가 최정화씨가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설치작품인 '수중생물'을 감상하고 있다. 

147220738751801.jpg

우르줄라 폰 데어 레이엔(가운데) 독일 국방장관이 2차대전 당시 사망한 독일군 장병 71명의 매장 의식에서 헌화하고 있다. 독일 동부 할베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독일 전쟁묘지 위원회'가 주관했다.

147220738472708.jpg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프르 국립동물원의 한살박이 자이언트 판다 '누안 누안'. 10살짜리 어미 '리앙 리앙'과 함께 생일 잔치를 진행하던 중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47220738652660.jpg

싱가포르의 '가든 바이 더 베이(Garden by the Bay)'에서 진행될 추석 축제를 앞두고 인부들이 월하노인 모습의 연등을 옮기고 있다.

147220738777281.jpg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시위 현장에서 무료 과일을 얻기위해 사람들이 손을 뻗고 있다. 인근 과일 생산자들은 경제 위기에 항의하기 위해 사과와 배 10여톤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더 많은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이 관련 정책을 바꿔야한다는 입장이다.

147220738778276.jpg

이라크 바그다드 외곽의 쓰레기 집하장에서 재활용품을 골라 모으고 있는 사람들.

147220738948879.jpg

싱가포르의 셀라판 라마 나단 전 대통령 서거를 추모하기 위해 국회의사당에 조기가 게양돼있다.

147220738952459.jpg 

 

러시아 총기제작 업체 칼라시니코프가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 새로 연 기념품 가게에서 지난 22일 관계자가 AK-47 소총 조작 시범을 보이고 있다.

 

 

 

 

 

판다 진짜 귀엽다 +_+ 

천국의천사의 최근 게시물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