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형이 심심한갑다.
눈팅만으로, 로그인만으로 지금 껏 버텨온 나.
또하나썰을풀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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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크리스챤 아닌 크리스챤이다.
뼛속깊이.. 크리스챤이긴 한데 아니다.
내가 왜 고2 뒤로 교회를 안갔냐면, 수능때문이기도 하고
별로 재미도 없고 그랬다.
하지만, 기도하고 소원하고 했지.
꽤 이뤄진 것도 많고. 힘들땐 기도하게 되었다.
교회도 안가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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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개신교를 싫어하냐면.
1. 초,중딩 수련회때 가기 싫은 집단생활 = 수련회. 가면. 꼭 굴리더라
군대도 아니고 졸라 굴렷다. 씨풀 '월썽교회'
왜굴리냐? 좀 묻자. 캐시키들아. 누가 시켜서 굴리는거냐?
그때 전도사인지 집사인지몰라도. 어떤 색히가 '돈독히 하기위해' 라는 명분을 제시하더라. ㅋㅋ
난 진짜 수련회 가기 싫엇는데. 울엄마가 가란다. 내가 여린 성격이라서 보내고 싶엇겟지.
근데., 난 교회를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가 그거다
2. 우선 교회 다니는 색히들 보면 위선자가 졸라 많다. 난 그들을 "씹위선자". 라 부른다.
현실과 부딪히는 경우가 생기는데,
'사랑'을 베이스로 하여, 인간의 본능,감성과 부딪히고, 전통과 유교사상에 부딪힐때.
뭔가를 포기하는 위선. 누가 답할거냐?!
3 교회에 빠진 색히들 보면,. 교회가 우선일때. 일과 동료를 저버릴때. 정말 싫다.
너네 종교생활 중요한데. 인정할깨. 나도 크리스챤이다. 근데. 시팔 사회생활을 해야 먹고 살지 않냐?
어디서 쳐들은건 많아서, 수평이니...회사가 굴리니....법은 어떻니..시풀. 쟉같은 소리 할때 죽여버리고 싶다.
4.교회다니고 하나님 믿으라는. 인간은 나약한 존재고 기댈 곳은 결국 하나님이라고 할때.
그래 나약하지 인간은. 근데.. 하나님한테 기도할 수 있고. 아버지한테 기도할 수 있고.
죽은 친구한테 기도할 수도 있는거다.
5. 교회 다니는 사람들중 교회안에서 정치할때. '사랑'을 나눠야되는데 졸라 정치하는 색히들.
목사 vs 장로회
이색히들. 나이쳐먹고 정치 졸라한다. 참고로 내가 어릴때 다니던 교회가 저걸로 파멸했다.
교인 다 떠나고.
그리고, 그리 섬기던 교회를 등지던. 형님 누나들...ㅋㅋㅋ 교회 옮기대. 그리곤 교회욕 졸라하드만
보험쟁이 교회 색히들
6. 헌금 그거. 교회 운영비 누군가의 월급으로 간다. 사실이자나?어?
엄마!! 십일조 적당히 합시다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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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도.
깨어있는 크리스챤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적당히 사회와 타협을 할줄아는 분.
술을 멀리하되. 와인을 인정하는 분.
믿음을 베이스로 담배 태우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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