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인도양 레위니옹의 생루이에서 1일(현지시간) 금환일식(annular solar eclipse)으로 알려진 완벽한 '불의 고리(ring of fire) 현상이 관측되었다.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total eclipse)와는 달리 금환일식 현상은 지구, 달, 태양이 거의 일렬로 세워질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한진해운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돌입해 선박 45척이 정상 운항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롱비치의 롱비치항 앞에 정박중인 한진해운 소속 한진 몬테비데오 화물선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템스강에 설치된 미디어 아티스트 강익중의 '물 위에 뜬 꿈'. 오는 30일 까지 계속될 '토털리 템스' 축제에 출품된 이 작품은 가로·세로 각 10m 크기의 한지로 만든 정육면체로, 바지선 위에 설치해 강 위를 부유한다. 안에는 조명이 설치돼 마치 강 위를 떠다니는 거대한 연등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한 면에 100장씩 바닥면을 제외한 나머지 5면에 총 500장의 그림이 붙어 있다. 가로 70㎝, 세로 70㎝
독일 포츠담에서 1일(현지시간)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비공식 외무장관 회담이 열린 가운데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냉전 당시 미국과 소련이 스파이를 맞교환 한 장소로 유명한 글리니케 다리를 걷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임기 중 마지막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가운데 1일(현지시간) 태평양 한가운데에 있는 미드웨이 환초를 방문해 기후변화 대처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사진은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바라본 미드웨이 환초.
오스트리아 첼트베크에서 2일(현지시간) '에어파워 16' 이라는 에어쇼가 열린 가운데 오스트리아 공군 소속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가 하트 모양의 열기구 앞을 지나가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내전 수습 및 복구책 협의를 위해 스리랑카를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1일(현지시간) 콜롬보에서 야당인 자유당 소속 회원들이 마힌다 라자팍세 전 대통령 지지 및 반기문 방문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이탈리아 중부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강타한지 한주가 지난 1일(현지시간) 가장 큰 피해를 입어 폐허로 변해버린 아마트리체의 종탑 부근에서 수색 및 복구작업 계속되고 있다.
서아프리카 가봉의 알리 봉고 현 대통령이 부정 선거 논란 속에 재선에 성공했으나 부정투표 논란이 일며 시위대와 군경이 충돌하는 등 유혈 사태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리브르빌에서 시위자들이 도로에 바리케이드를 만들고 있다.
시리아 반정부 언론단체인 시리아 프레스센터 (SPC)가 제공한 사진으로 1일(현지시간) 중부 하마 시 교외 수란 마을이 정부군의 공습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구조요원들이 불도저를 이용해 공습으로 불타는 차량을 치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열대성폭풍에서 허리케인으로 세력을 키운 '허민'이 1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접근 시다 키의 플로리다 해안으로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한 상점의 유리창에 덧댄 판자 위에 '난 준비됐어~ 덤벼봐,허민'이는 글씨가 적혀 있다.
제 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 더 라잇 비트윈 오션스 ' 상영을 앞두고 레드카펫을 밟던 중 드레스를 밟고 넘어지고 있다.
아르헨티나 멘도사에서 1일(현지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아르헨티나와우르과이의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장으로 난입한 한 팬이 아르헨티나의 메시 앞에 무릎을 끓고 앉아 사인을 간청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넣은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해 우루과이를 밀어내고 남미 예선 선두로 도약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LPGA 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 선수가 캐디와 함께 나란히 걸어가고 있다.
이란 북동부 우르미아 인근 우르미아 호수에서 수영하고 있는 현지 주민.
탄핵심판으로 직무가 정지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지지자들이 상파울루 종합경기장 진입로를 막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라크 카야라 인근에서 부상을 입은 피난민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인도 알라하바드를 흐르는 갠지스 강변 제방 시설에서 놀고있는 어린이들.
이집트 수도 카이로를 굽어보는 모카탐 언덕 위에 있는 '동굴교회' 전경.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외곽의 논에서 하루 일을 마친 농부가 우마차에 올라 귀가하고 있다.
금환일식 신기하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