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네버럴 공군기지에서 7일(현지시간) 미래에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소행성 '베누'에 보낼 무인탐사선 '오시리스-렉스'가 아틀라스V 로켓에 실려 발사대위에 세워져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무인탐사선 '오시리스-렉스'는 8일 오후 소행성 '베누'를 향해 발사할 예정이며 2020년 7월 소행성에 착륙해 탐사를 완료, 2023년 9월 지구로 귀환할 계획이다. 한편 베누는 6년마다 지구를 스쳐 지나가고 있으며 2035년에는 지구와 달 사이를 스쳐 지나갈 정도로 가깝게 접근한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나 경기장에서 7일(현지시간) 2016 리우 패럴림픽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17m높이에서 내려온 휠체어 BMX 선수인 아론 휠츠가 휠체어 점프를 하고 있다.
팀 쿡 애플 CEO가 7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빌 그래험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신제품 설명회에 등장해 애플 아이폰 7을 소개하고 있다. 애플은 이날 아이폰7과 7 플러스, 프리미엄 무선이어폰 '에어팟', 애플워치2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아이폰 7은 그동안 소문으로 돌았던 홈버튼과 헤드폰 잭이 실제로 사라지고 지문인식센서와 라이트닝 커넥터 대체, 무선 이어폰 에어팟이 등장했으며,듀얼 카메라가 탑재돼 초점거리를 조절하고 최대 2배까지 광학줌이 가능하다. 방수 및 방진 기능도 탑재, 저장용량 증가 및 배터리 사용 기간 향상 등 기능이 향상되었다.
미 해군의 차세대 스텔스 구축함 '줌왈트'호가 7일(현지시간) 미 메인주 배스의 배스아이언웍스 조선소를 떠나 케네벡 강을 이동하고 있다. 길이 182m, 만재배수량 1만6천t으로 미군 구축함 가운데 가장 큰 줌왈트 구축함은 피라미드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관과 레이다에 소형 어선 정도의 크기로 나타날 정도의 강력한 스텔스 기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첨단 장비를 갖춘 이 구축함은 고도 자동화로 승무원 수가 기존 구축함의 절반 수준인 140여명에 불과하다. 미 해군은 줌왈트 구축함을 모항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로 옮겨 내년 말까지 레이다와 무기체계의 설치와 작동시험을 할 계획이다. 미군은 당초 줌왈트급 구축함 32척을 보유할 계획이었으나 1척당 제작비가 최소 44억 달러(약 5조 원)로 급증하면서 구매 수량을 3척으로 줄였다.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남동쪽으로 약 40km 떨어진 과람바레에서 7일(현지시간) 연례 전통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한 카톨릭 신자가 성모 마리아의 축복을 기원하며 종탑 위에서 뿌리고 있는 돈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를 돕는다는 취지로 열리는 '공중에서 돈 뿌리기' 행사는 100년 넘는 역사를 갖고 있다.
시리아 반정부단체인 알레포 미디어 센터(AMC)가 6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으로 알레포의 병원에서 정부군의 화학무기 공격에 노출된 한 소년이 치료를 받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은 헬리콥터를 이용해 염소가스로 추정되는 통폭탄을 민간인들이 많이 모여 있는 시장과 모스크 등지에 떨어드려 어린이 37명을 포함한 120명 이상이 화학무기에 노출되어 고통을 받고 있다.
영국 런던에서 7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즌 영국 외무장관이 시리아 고위협상위원회(HNC) 회동을 마친 후 리야드 히자브 대표와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대통령 궁에서 7일(현지시간)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이 신임 재무장관 이취임식에 참석해 사퇴한 루이스 비데가라이 멕시코 재무장관과 포옹을 하고 있다.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멕시코 방문을 도왔던 루이스 비데가라이 멕시코 재무장관이 국민들의 비난 여론에 못 이겨 사퇴를 했고 후임에는 호세 안토니오 미드 국토개발부 장관이 임명되었다.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외곽 로스테케스에서 7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소환투표를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열린 가운데 한 여성이 냄비를 치며 행진을 하고 있다.
헝가리 검찰은 7일(현지시간) 지난 2015년 9월 8일 헝가리 뢰스케 근처의 난민수용소에서 경찰의 단속을 피하던 난민의 발을 걸어 넘어뜨려 비난을 받은 헝가리의 극우성향 방송사인 N1TV의 여성 카메라 기자 페트라 라슬로를 질서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사진은 2015년 9월 8일 당시의 모습..
오는 11일로 9.11 테러가 발생한지 15주년을 맞게 되는 가운데 7일(현지시간) 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하트힐에서 근로자들이 테러와 전쟁으로 사망한 희생자들을 기리며 꽂아 놓은 7222개의 성조기를 점검하고 있다.
세계랭킹 2위 머레이가 7일(현지시간)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6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7위인 일본의 니시코리 게이에게 3-2로 패배한 후 라켓으로 네트를 치며 화풀이를 하고 있다.
미 뉴욕 루즈벨트섬의 프랭클린 D 루즈벨트 포 프리덤 파크에서 7일(현지시간) 패션디자이너로서 입지 굳히기에 성공한 래퍼 카니예 웨스트의 이지 시즌4 컬렉션이 선보이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방돔 광장에 7일(현지시간) 스페인 출신의 예술가 마놀로 발데스가 제작한 대형 조형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8회 아세안 정상회의를 앞두고, 축하공연 리허설을 마친 연주자들이 전통악기 '께안'을 들고 있다.
영국 런던 대화재 350주년을 맞아, 템스강에서 17세기 런던의 모습을 재연한 120미터 길이 목조 조형물을 불태우고 있다.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을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그랜드모스크 안 카바신전 주위에 이슬람 순례자들이 모여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외곽 세렘반의 '젤리타 타조농장'에서 사육사들이 타조를 타고 있다.
예멘 홍해 항구도시 후디에다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공습으로 파괴된 지역.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축하행사에서 무용수들이 공연하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이라는 새끼들 진짜 쓰레기네 생화학 공격까지하네...ㅁㅊ
미국의 기술력 끝은 어디인가 소행성 탐사선에 스텔스 구축함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