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동전노래방 주인들 "초딩 무서워 장사 못하겠다
PC방을 자주 찾는 초등학생 몇 명에게 15세 미만 불가 게임을 하면 안 된다고 타일렀더니 초등학생 중 한 명이 '이곳에 미성년자 불가 게임을 하는 초등학생이 있다'고 허위신고를 한 것이다
최근 청소년들이 부모님의 주민번호로 회원가입을 한 뒤 15세 미만 불가 게임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PC방 업주가 일일이 확인이 어렵다는 목소리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지만 PC방 업주의 고의성이 없어도 관리가 필요하다는 답변이 돌아와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적혀있었다.
업주들은 나이가 어린 학생들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며 "욕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경우가 많아 손님들도 힘들어 한다"고 했다.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환경과 관계자는 "청소년 출입 금지 시간대에 업주들의 신분증 단속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며 "유해감시단 등을 통해 금지 업소에 출입하거나 약물 등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보호하고자 모니터링과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277&aid=0003828914&date=20160918&type=1&rankingSectionId=102&rankingSeq=4
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
청소년 보호법 100% 실패했는데 유지하는게 신기하다
책임을 지게 하는쪽으로 하는게 더 효과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