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어머니께 포메라니안을 줘서 6개월동안 키우고 있습니다.(6년 3.8키로)
너무 귀여워서 온 가족이 이뻐하구요.
2달전에 너무 이뻐서 안고있는데 순간 눈을 물더라구요.
하마터면 실명할 뻔 했습니다.
물리는 순간 눈알이 빠지는줄 알았네요.
응급실가서 처치하고 다음날 성형외과가서 꼬맸어요.
다행히 윗꺼풀은 상처가 안남았지만 눈두덩이엔 작은 상처가 남았네요.
저희개를 사랑하지만 이제 가깝게 안지를 못합니다.
개가 아무리 이뻐도 짐승입니다.
물리는건 한순간입니다. 가족인 저도 물리는데 그런개를 목줄도 안하고 나가는건 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
전 글쓴이가 잘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냥은 발로 안찾겠죠. 5살짜리 조카한테 충분히 위헙이 될정도라고 느끼니 그리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