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둘째 딸 사샤 오바마(15)가 여름방학을 맞아 보스턴의 한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보스턴헤럴드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샤가 일하고 있는 곳은 매사추세츠주의 유명 휴양지인 마서스 비니어드 섬에 있는 시푸드 레스토랑 ‘낸시스’(Nancy‘s)라고 한다.
마서스 비니어드 섬은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2008년 취임 이후 매년 찾는 곳으로, 그 중에서도 ’낸시스‘는 오바마 대통령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점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샤는 이번 주 초부터 일을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샤는 이곳에서 영업 준비부터 서빙, 계산 등 다양한 일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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