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사리카'가 강타한 필리핀 마닐라 인근 교량 밑에서 놀고 있는 어린이. 사리카의 영향으로 루손섬 일대에서 1만2천여명이 대피한 가운데, 강변에 모여있는 판잣집 촌에서 희생자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당국은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람직한 사제상으로 거론했던 아르헨티나 출신의 '목동들의 사제' 호세 가브리엘 델 로사이로 브로체로 등 7명이 새롭게 가톨릭 성인 반열에 올랐다.프란치스코 교황은 16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시성식을 주재, 지난 1800년대 빈민과 병자들을 위해 헌신했던 델 로사이로 브로체로 등을 성인으로 추대했다.
국제인권단체 관계자들이 지난 8일(현지시간) 예멘 수도 사나 장례식장에 공습이 단행된 현장을 둘러보는 동안 현장을 점검하는 보안요원.
호주 시드니에서 지난 15일(현지시간) 진행된 타롱가 동물원 개장 10주년 기념 퍼레이드에 나선 대형 수마트라 호랑이 조명.
인도 찬디가르의 농산물 도매시장에 나온 농민이 쌀 포대 위에서 쉬고있다.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서거를 추모하는 태국 방콕 시민이 왕궁 내에서 분향한 뒤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국제고양이연맹(WCF) 주관으로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세계 고양이 쇼에 나선 고양이가 트로프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서수마트라에서 진행된 이슬람 신화 속 마차 경연대회 현장.
필리핀 마닐라 인근 '노스세메트리' 공동묘지에 세운 천막에서 생후 2개월된 쌍둥이를 돌보며 생활하는 주민. 이 곳에는 '마약과의 전쟁' 피살자들이 다수 묻히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모로코 카사블랑카 남부 엘자디다에서 열린 엘자디다 국제 승마 쇼에서 공연하고 있는 말들.
인도네시아 휴양지 발리에서 단체 패러글라이딩 세계 기록을 깨기위한 비행이 진행되고 있다.
인도 콜카타에서 한 여성이 힌두교 축제 디왈리를 맞아 사원과 집을 장식할 토기 램프에 칠을 하고 있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의 쓰레기장에서 어린이들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 어린이들은 가족을 위한 돈을 벌기 위해 일출부터 일몰까지 일을 한다.
퇴근길 북한 평양에서 자동차 창문 사이로 여성 교통안내원과 버스를 기다리는 북한 주민의 모습이 보인다.
쿠르드 자치병력인 페시메르가 대원들이 이라크 모술 동쪽에서 30킬로미터 떨어진 카제르의 전선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이라크 군과 쿠르드 병력은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IS가 장악한 모술 탈환작전을 개시했다.
웨일스 카나번 성에 미술가 폴 커민스와 디자이너 톰 파이퍼가 만든 유리 양귀비꽃 수천 송이를 폭포 형태로 설치한 작품 '눈물 흘리는 창'이 전시되어 있다. 다음달 11일 1차세계대전 종전 기념일을 앞두고 전쟁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다
'세계 빈곤 퇴치의 날'을 맞은 가운데, 스리랑카의 오염된 수로에서 한 남성이 하수관에서 새어나온 물로 목욕을 하고 있다.
터키 경찰관이 남부 도시 가지안텝의 아파트 폭발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아이티의 허리케인 매튜 피해지역인 생장드수드 주민들이 세계식량계획(WFP)이 지원한 구호식량을 받기 위해 모여있다.
이라크군 이겨라 IS는 박멸 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