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 씨가 청와대 문서 등이 저장된 태블릿 PC에 대해 “태블릿을 갖고 있지도 않고 그것을 쓸지도 모른다”며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태블릿에 담긴 파일을 근거로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제기한 JTBC의 보도를 전면 부인한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110409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3253&ref=nav_search
3줄요약
최순실 반발중
1. 세계일보와 단독 인터뷰 -> 전날 JTBC보도로 논파됨
2. 세계일보 인터뷰내용으로 김진태 버럭시전 (김진태는 우병우,황교안 등과 같은 검사출신)
3. 세계일보 전 사장을 최순실이 이탈리아 대사로 추천함 (세계일보도 최순실라인이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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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JTBC는 앞서 최순실의 셀카사진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타인이 찍어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해당 태블릿PC에서 찾아서 보여줌.
또한 딸 정유라의 아이디로 로그인한 기록도 보도함.
고로 최순실의 인터뷰내용은 말하기도 전에 논파됨.
한편, 김진태(검사출신 법사위 국회의원) 라는 인간은 법사위에서 이것을 근거로 두둔하는데
썩은 동아줄인걸 아는지 모르는지...
ㅉㅉㅉ
1. 아마도 최순실은 박ㄹ혜의 지지율이 더 떨어지는 것을 일단 막아
자신이 박ㄹ혜를 조종했다는 것과 무속인이라는 점을 부정하려는것이 아닌가 싶음.
신천지의 영향력(?)하에 있는 여야정치인들은 무속인으로서의 최순실이 세상에 들통나는것을
원치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악재가 예상됨. 무속인,사이비종교주인 최순실의 얘기가 나온다면
신천지의 얘기도 나올 수 밖에 없고 신천지는 그냥 혼자 죽지 않을테니까...
2. 이대로라면 차기정권에 공소권이 날아갈것이 예상되는 검찰로서는
우병우 민정수석,황교안 총리, 김진태 국회의원 등 이른바 검찰라인 권력자들이
전부 날아가게 될 경우에 조직이 위태로워질 수 있는 상황임.
그리고 이중 유일하게 발언이나 운신의 자유가 있는자는 김진태 법사위 국회의원뿐...
검찰이 수사를 밍기적거리며 버티고 있는 상황도 연장선상으로 이해될 수 있음.
최순실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검찰라인이 살아있고 청와대인선들을 통해 증거인멸을 시도하여
유력 증인을 해외로 도피하도록 시간을 벌면
머리나쁜 노친네들의 지지율을 등에 엎고 종북타령 한번으로 역전을 꾀할수 있을 것이라는
흉측한 시나리오가 있지 않을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