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안종범, 전경련 이승철에 허위진술 강요
안종범 전 수석이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에게 허위진술을 하도록 강요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검찰과 이미 말을 맞춰놨으니, 미르와 K스포츠재단 설립을 전경련이 주도했다고 거짓 진술하라"고 강요했다는 겁니다
의혹이 불거진 뒤 안 전 수석이 열흘 동안 100통 넘게 직접 전화를 걸어 허위진술을 하도록 강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5&aid=0000472127&date=20161104&type=2&rankingSeq=3&rankingSectionId=100
고맙다" 말했지만…측근 "김병준 심기 불편, 언성도 높여
담화문과 관련해 "어제 (기자회견에서) 검찰 수사와 조사를 이야기했는데, 그걸 (박 대통령이) 받아주셔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측근들을 통해 나오는 후보자의 반응은 이 같은 공개적인 입장과는 사뭇 다릅니다.
한 측근은 담화 이후 "김 후보자의 심기가 아주 안 좋다"며 "언성도 높아졌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청와대에선 사전에 어떤 연락도 없었다"며 불쾌감도 드러냈습니다.
다만 담화 이후에 권한 이양이나 책임총리론과 관련해 "앞으로 여야 영수회담을 통해 하나씩 하나씩 정리해 가자는 설명을 청와대 측에서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37&aid=0000136724&date=20161104&type=2&rankingSeq=8&rankingSectionId=100
간단하게 단두대로 처리하는게 더 빠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