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지구촌오늘

천국의천사 작성일 16.11.07 19:15:41
댓글 3조회 2,601추천 6

147851320289796.jpg 

홍콩에서 '사법독립 보장' 요구하는 격렬한 시위가 발생한 후 하루가 지난 7일(현지시간) 중국 최고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가 홍콩특별행정지역에 관한 기본법 104조에 관한 유권 해석 규정을 채택해 취임선서에서 홍콩 독립을 주장한 입법회의원 2명인 바지오 렁의원과 야우오이칭 의원에 대한 퇴출 수순에 들어갔다. 사진은 이날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 홍콩·마카오 기본법위원회의 리페이 주임을 비롯한 상무위 기자회견을 앞두고 기자들이 언론발표문 사본을 잡으려 하고 있다.

147851320743411.jpg

미 연방수사국(FBI)가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를 하겠다고 밝힌 지 9일만에 사실상 무혐의로 종결해 이번 결정이 선거 막판 변수가 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막판 유세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이 6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환한 표정으로 유세 중인 모습과 같은 날 도널드 트럼프가 버지니아주 리즈버그에서 열린 유세 중 연설을 마친 후 성조기를 안고 있는 모습.

147851320760257.jpg

미 대선 D-1을 앞두고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가 막판 유세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6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키시미에서 힐러리 클린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147851320697480.jpg

홍콩의 중국정부청사 앞에서 6일(현지시간) '사법독립 보장' 요구 시위에 나선 시위자들과 진압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홍콩 시위대가 우산으로 경찰의 최루 스프레이에 맞선 것은 2014년 9월 '우산 혁명' 이후 2년여만이다. 한편 중국 최고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가 홍콩특별행정지역에 관한 기본법 104조에 관한 유권 해석 규정을 채택해 취임선서에서 홍콩 독립을 주장한 입법회의원 2명인 바지오 렁의원과 야우오이칭 의원에 대한 퇴출 수순에 들어갔다. 

147851320750406.jpg

니카라과에서 6일(현지시간) 대선 및 국회의원 선거 실시돼 세계 최초로 남편 대통령, 부인 부통령이라는 '퍼스트 커플'이 탄생됐다. 사진은 이날 마나과에서 승리를 확신하는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과 부인이자 부통령인 무리요 여사 지지자들이 국기를 흔들며 기뻐하고 있는 모습. 

147851320897309.jpg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심장부인 이라크 모술과 상징적 '수도' 시리아 락까 탈환 총공세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6일(현지시간) 이라크 함맘 알알리에서 탈출한 사람들이 안전한 지역을 향하고 있다.

147851320773233.jpg

파리협정(기후변화 협약) 발효 이후 첫 당사국 총회인 ‘제22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2)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모로코의 마라케시에서 한 경찰이 참가국 국기가 게양된 광장에 서 있다.

147851320731183.jpg

영국의 찰스 왕세자와 맨발의 카밀라 콘월 공작부인이 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의 쉐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방문하고 있다. 

147851320877336.jpg

러시아를 방문 중인 리커창 중국 총리가 6일(현지시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미술관 방문하고 있다.

147851320628739.jpg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여성을 납치해 ‘개 처럼’ 쇠사슬로 목을 묶고 두 달 동안 감금했던 용의자가 최소 7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한 가운데 6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우드러프의 용의자 토드 콜렙 소유지 부근 철제 담장 앞에 주저 않은 한 주민이 희생자들 추모하며 기도를 하고 있다. 

147851321096806.jpg

일(현지시간) 미 뉴욕에서 '뉴욕시 마라톤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베라자노내로스교를 달리고 있다. 

147851320577986.jpg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6일(현지시간) 찌르레기떼가 목초지 나무 아래를 날고 있다.

147851320921913.jpg

이탈리아 적십자사와 몰타 NGO가 지중해 리비아 연안에서 공동진행한 난민 구조 작업 중 난민들이 보트에 탑승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있다. 

147851320772998.jpg

이라크 쿠르드족 거주지에 있는 카지르 난민촌에 머물던 여성이 2년 반여만에 만난 아들을 얼싸안고 뺨에 입맞추고 있다.

147851320934205.jpg

오토바이 타이어를 목에 두른 악어가 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루 강변에 모습을 나타냈다. 인근 주민들은 강물 속에 버려진 타이어가 악어의 몸에 끼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악어는 지난 9월부터 관측됐지만, 적절한 장비가 없어 구출작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147851320845810.jpg

파키스탄 남부 항구도시 카라치의 열차 탈선 사고 현장에서 희생자 수색작업이 진행중이다. 당국은 이 사고로 10여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147851321178587.jpg

모술 동부 외곽지역 고그잘리에서 이라크 특수부대 저격수가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 목표물을 겨누고 있는 동안, 동료가 헬멧을 치켜들어 시선을 분산시키고 있다.

147851321198837.jpg

힐러리 클린턴 미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2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템피에 있는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유세현장 무대에 오르고 있다.

147851321093805.jpg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정부의 부패와 공권력 남용에 항의하는 시위 도중 최루탄이 터지자, 현장을 취재하던 사진기자가 고개를 돌리고 있다.

147851320931506.jpg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노스다코다주 '스탠딩 록' 인디언 보호구역 내 개울을 헤엄쳐 송유관 건설지로 접근하는 시위대에게 경찰이 최루액을 뿌리고 있다. 보호구역 거주자들과 환경단체 관계자들은 식수원 오염과 원주민 성지 파괴가 예상된다며 송유관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힐러리 vs 트럼프 과연 미국의 대통령은 누가 될까요? 

둘중에 한명이 되도 한국은 좀 힘들듯 ㅜㅜ 

 

천국의천사의 최근 게시물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