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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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이 쌓여 있는데, 일하는것 마저 이 뭐같은 정권에 놀아나는건 아닐까 하는 회의가 듭니다.
95년 96년 그리고 97년 초 군입대전까지의 이 거리.
그리고 전역후 몇번의 촛불집회와 오늘.
좀 더 힘을 내야겠습니다
일단 사진부터 잘 찍어야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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