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살고있는 이 남자는 자신의 죽은 애인이 코브라로 환생했다고 믿고 있다
남자는 몇년 전 애인이 죽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코브라를 만나게 됐는데,
애인과 코브라 사이에 공통점이 너무 많이 있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공통점에 대한 건 남자의 개인 감상이 많이 섞여 있어서, 다른 사람들은 이해 불가능 수준
아무튼 그 이후 남자는 코브라를 애인의 환생이라 믿고
뱀에게 말을 건네거나 놀거나 같이 자거나 하면서 바지런히 뱀을 돌보고 있다.
애인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이다
3미터가 넘는 코브라와의 생활은 옆에서 지켜 보는 사람들 입장에선 굉장히 위태로운 관계지만,
남자는 자신이 정말 행복하다고 말한다.
남자는 지금보다 더 진전된 관계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