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하루 앞둔 24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매장을 찾은 쇼핑객들이 한국산 TV 구입 경쟁을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2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로힝야를 구하자', '미얀마의 무슬림 집단 학살 중단' 등이 적힌 포스터를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 유엔난민기구(UNHCR) 사무소 소장은 미얀마의 소수민족 로힝야족 탄압이 '인종 청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그리스 레스보스 섬의 모리아 난민 캠프에서 25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시민들이 양동이를 들고 화재 진압을 시도하고 있다. 지역 경찰은 6살 어린이와 한 여성이 가스용기 폭발로 사망한 후 화가난 난민들이 레스보스 섬의 캠프에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수만여명이 긴급 대피한 가운데 25일(현지시간) 북부 항구도시 하이파에서 대형 산불로 전소된 한 주택 거실 안에 빛이 스며들고 있다. 비가 내리지 않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풍에 따라 이동 중인 산불이 하이파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미 추수감사절을 맞은 24일(현지시간) 올해로 90회를 맞은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삼엄한 경비속에 열린 가운데 산타 클로스가 지나가자 구경을 나온 시민들이 휴대폰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잇다
이라크 특공대의 군용 방탄 차량 창문을 통해 촬영한 사진으로 24일(현지시간) 이라크 모술 북동부 지구에서 이슬람국가와 이라크 정부군의 교전 중 주민들이 서둘러 대피하고 있다.
하얀 헬멧으로 불리는 시리아 민병대원들이 24일(현지시간) 통폭탄 공격을 받은 시리아 근교 바브 알 나이라브의 부서진 건물 잔해더미 속에서 부상을 당한 어린 소년을 구조하고 있다.
레바논 베카밸리의 알 라우다 난민캠프에서 24일(현지시간) 한 시리아 난민 소년이 솜사탕을 팔고 있는 노점상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라크 바그다드 남쪽에서 약 95km 떨어진 힐라 부근에서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시아파 순례객 80여명이 사망한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사고 현장을 찾은 민방위 대원들이 생존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콜롬비아 최대 반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 지도자 로드리고 론도뇨가 24일(현지시간) 보고타의 콜론 극장에서 52년간의 내전에 마침표를 찍을 새 평화협정에 서명을 한 가운데 보고타 다운타운의 중앙광장에서 평화협정안 찬성자와 반대자가 언쟁을 하고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4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지리학협회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로 선정된 영재 어린이와 대화를 하며 활짝 웃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러시아의 국경은 끝이 없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우크라이나 정상회담에 참석해 장 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왼쪽),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대화를 하고 있다.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EU에 러시아에 대한 제제 유지를 요청했으며 EU는 우크라이나와 1억 7천여만 유로를 지원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프랑스 파리의 나시옹 광장에서 24일(현지시간) 소방대원들이 예산 삭감과 일자리 축소 반대 및 폭력을 비난하는 전국 파업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의 말라가에 있는 라리오스가에서 24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 장식 점등행사가 열린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휴대폰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열린 국가독립 73주년 열병식에서 공부수대원들이 행진하고 있다.
중국 쓰촨성 량산의 산골마을 어린이가 학교에서 귀가하기 위해 새로 설치된 철제 사다리를 오르고 있다.
우크라이나 키예프 독립광장에서 극우정당 당원들의 폭력 시위가 벌어진 다음날, 광장을 순찰하던 방위군 소속 군인들이 동물탈을 쓴 여성과 대화하고 있다.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서 한 경찰관이 마리세 나르시세 대통령 후보 지지 시위 도중 부서진 트럭을 운전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라카냐다플린트리지의 데스칸소 가든에서 '빛의 마법 숲'이 문을 열었다.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아즈테카 스타디움에서 미국 프로미식축구 오클랜드 레이더스와 휴스턴 텍산스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레이더스를 응원하기 위해 분장한 팬이 경기장에 도착했다.
미국,중남미에선 LG 티비 엄청 싸게 파는듯...
우리나라는 비싸게만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