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에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상해 임시정부로
이와 관련해 유준상은 "나는 전생에 독립투사였던 것 같다"라며 "그래서 삼일절에 결혼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이경규는 "살짝 민족주의 관상이 있다"고 거들었고,
유준상은 "삼일절에 결혼하고 우리 신혼여행은 상해임시정부로 간다고 말했다.
그런데 아내가 고맙게도 따라와 줬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에 알린 날을 기념하기 위한 국경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