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에 또 '갑질' 폭행…"엘리베이터 왜 안 고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40대 아파트 주민이 "엘리베이터를 고치지 않는다"며 60대 경비원을 마구 폭행한 사건이 뒤늦게 드러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25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술에 취해 경비원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A(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12일 오전 2시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경비원 B(61)씨의 얼굴 등을 수차례 주먹과 발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얼굴 등을 크게 다쳐 한 달간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아주 똘아이 새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