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협상 개시 권한을 놓고 영국 대법원의 심사가 시작된 5일(현지시간) 런던의 대법원 앞에서 브렉시트 찬-반 시위자들이 맞불 시위를 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년에 출범할 트럼프 행정부와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한 가운데 5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한 시민이 통화를 하며 '코소보는 세르비아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푸틴과 트럼프가 그려진 벽화 앞을 지나가고 있다.

미 뉴욕의 트럼프 타워에서 5일(현지시간) 이란-콘트라 당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로버트 맥팔레인이 마이클 플린 국가안보 보좌관 내정자의 배웅을 받고 있다. 

베네수엘라에서 전산 마비로 각종 신용카드 거래와 현금인출 및 온라인 거래 업무가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5일(현지시간) 카라카스의 방코 데 베네수엘라 지점 앞 ATM 기기 앞에 현금 인출을 하려는 주민들이 긴 줄을 서 있다. 베네수엘라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해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각종 생필품과 의약품 등이 부족해 여전히 생활고를 겪고 있으며 국제통화기금(IMF)은 내년에 물가상승률이 2000%를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짙은 스모그에 쌓인 파리. 파리시는 교통 제한속도를 낮추는 등 대기오염 방지 위한 조치 실시 예정이며 지난 2일 멕시코의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 C40 정상회의에서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마드리드, 그리스 아테네, 그리고 멕시코 멕시코시티 시장은 오는 2025년까지 디젤 연료 차량 운행 전면 금지를 선언한 바 있다.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거점지인 리비아 시르테가 유엔의 지원을 받고 있는 리비아군에 탈환된 가운데 5일(현지시간) 시르테에서 리비아 군인들이 환호하며 기뻐하고 있다.

미 미시간주에서 미 대선 수작업 재검표 작업 실시된 가운데 5일(현지시간) 미 대선 개표에서 해킹에 따른 개표기기 조작을 주장하며 대선 재검표 운동을 하고 있는 질 스타인 전 녹생당 대선 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뉴욕의 트럼프 타워 앞에 도착하고 있다.

G5(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지도자 중 유일하게 남아 4선에 도전하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5일(현지시간) 독일 에센에서 기독민주연합(CDU)당대회를 앞두고 페터 타우버 기민당 사무총장, 볼커 카우데르 기민당 의장 등과 함께 활짝 웃으며 서 있다.

프랑스 파리 외곽의 에브리에서 5일(현지시간) 집권 사회당의 유력 대선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마뉘엘 발스 총리가 2017년 대선 출마 선언을 마친 후 어머니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인도 여배우 출신의 타밀나두주 주총리(주지사)인 자야람 자얄랄리타가 68세의 일기로 사망한지 하루가 지난 6일(현지시간) 뭄바이에서 자얄랄리타 지지자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23년간 감비아를 통치를 해온 야흐야 자메 대통령의 대선 패배로 독재가 막을 내린 가운데 5일(현지시간) 야당인 민주연합당(UDP) 지도자 우사이누 다르보에(파란 옷)를 비롯한 18명이 반줄의 감비아 대법원에서 열릴 재판에 도착하고 있다. 이날 다르보에를 비롯한 포함한 정치범들이 석방되었다. 

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폭설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크렘린 궁과 성 바실리 성당이 희미하게 보이고 있다.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친형인 피델 카스트로 전 의장 묘소에 거수경례하고 있다. 화장한 피델 카스트로의 유해는 산티아고 데 쿠바에 있는 산타 이피헤이나 묘지 내 4.5m 높이 바위 안에 안장됐고, 유해가 놓인 곳에는 '피델'이라는 이름이 적힌 표지가 설치됐다.

벨기에 브뤼셀 도심에서 지난 3일(현지시간) 진행된 퍼레이드 도중 학생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성 니콜라우스(가운데). 성 니콜라우스는 산타클로스의 기원으로 여겨지는 인물이다

파리 센 강에서 열린 '수상 SUP 파리 횡단대회' 참가자들이 일제히 노를 젓고 있다. SUP는 공기주입식 1인용 보드로, 선채로 노를 저으며 움직인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외곽의 땅공 행상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러시아랑 미국이랑 어떻게 보면 똑같네...극단적인 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