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너무 성질이 나서 글을씁니다.
저는 현재 평택 고덕 삼성 공사 현장에서 비계 기능공을 하고는 사람입니다.
오후 2시 30분? 40분쯤에 일을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사람들이 막 뛰어 갑니다. (참고로 제가 일하는 곳은 2층이며 이곳에 타업종 근무자 들까지 하면 대충 1000명 이상 될것니다. 2000명 3000명도 될수있습니다. 최소 1000명 이상입니다. )
사람들이 미친듯이 뛰어가길래 아래에 있는 사람들한테 먼일이냐 물어보니 뛰어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가스가 누출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돼지기 싫어서 미치듯이 뛰어 나갈려고 하니 오메 입구는 한개 임 높이 2.4미터 폭 1.5미터 짜리 그쪽에 사람들이
몰리니깐 서로 밀고 당기고 하죠 일단 여기서 세월호 생각이 나더군요. 그와중에 먼가 이상하다고 느껴지기 하더군요.
일단 외부로 나가서 보니 왠걸 근로자 전부가 외부로 나와있습니다. 참고로 고덕 삼성에 근로자 20000명 이 넘습니다.
옆에 안전대원들 애기는 가스누출 관련 훈련상황이다.
이때 알아봣죠. 20000만명이 넘는 사람이 공식적으로 통보되지 않은 훈련 상황때문에 죽기싫어서 미친듯이 뛰어나왓다?
개그 하나 미 치ㄴ 그러다 다치면 누가 책임질건데 .
다른 한쪽 삼성직영 환경안전요원팀은 가스 누출 해프닝이다 . 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저는 매우 의심이 들더군요. 왜냐면 며칠전에 배관사가 일하다가 질식해서 병원에 실려갔는데 어제 사망 했거든요.
근데 삼성쪽에서 노동자들에게 통보를 안하더군요. 거기다가 제가 일하는 관련쪽에 공사 기일도 10일정도 늦춰졌습니다.
매우 이상하다가 생각햇는데. 제가 일하는 하청업체 소장이 물량뽑으라고 쫏았거든용.
삼성쪽에서 사망관련해서 안되겟다 십어서 꾸민 일일 수도 있겠구나 생각햇습니다.
근데 왠걸 집에 와서 보니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773932.html
삼성 반도체공장 공사현장서 9일만에 또 사망사고
기사가 떳더군요...
간력하게 설명하면 삼성 물산쪽에서 사망사고가 14시에 넘어서 일어나서 이걸 은폐 시킬라고 일하는 노동자들 20000명을
가스 누출이 되고있다는 구라를 치고 노동자들이 외부가 나가자 관련 사건을 최대한 은폐 시킨거라고 생각할수받에 없죠
이렇게 생각할수받에 없는 이유는 이런 일이 삼성 쪽에서 한두번 일어난일이 아니고 이런 일이 많이 있었다 라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참고 노가다 6년차 입니다. 이게 실제 내가 일하는 현장에서 일어 났다는게 소름 끼칩니다.
간단하게 이걸 내가 일하는거에 적용시키면 내가 일하고잇다가 떨어져서 대가리랑 몸뚱아리 구멍마다 피가 철철 흐르는데
그걸 본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나살릴라고 이리저리 허둥지둥 하고잇느데 삼성 물산 직원및 안전요원들이 와서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물리고 119 에 신고도 안하고 현장 사진 찍고 피가 철철 흐르는 내모습을 사진을 찍고 이걸 최대한
은폐할라고 지라 ㄹ 하는 거 생각하면 시이바 ㄹ
개 ㅈ 같 은 삼성 앞으로 삼성 관련 물건 절대 한개도 사지 않을테다 핸드폰도 다른 브랜드도 바꾸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