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나도 군대썰 참고 중사전역
댓글
3조회
5,383추천
2
그때부터 꼬이기 시작됐지 난 군생활하면서 한번도 내복을 안입었음 가오떨어져서 그래서 그냥 바지입고 위에는 깔깔이 야상 입고 육공에 탓어 ㅋㅋ 그게 오전 9시 ㅋㅋ 12윌의 강원도는 춥지 더구나 그게 육공을 타고 gop를 가는데 ㅅㅂ 선탑간부새끼가 그냥갈것이지 부식챙기고 밥먹고 가자고 좃나 추워죽겟는데 진짜 그때부터 손가락 발가락 짜르고십었어 챙기고 밥멱고 출발 이놈의 사단 섹터 끝은 어디인지 가도가도 끝이 없다 길은 엿같지 손가락 발가락은 너무 짜르고 십지 4시정도 된깐 도착 이새끼 늧은거 같으니깐 내일 부터 돌고 오는은 51연대 섹터 끝에서 수라고 하내 나는 그때까지 일주일동안 이 지랄 할지 몰랐음 ㅋㅋ
다음날 철책을 따라 계단을 걷는데 ㅅㅂ 무슨 계단이 사다리야 각도가 ㅅㅂ 90도 가까이 되 51연대 섹터는정말 네다리로 걸었다 21사 섹타 찍고 거기서부터 시작 ㅋㅋ 아 아 아 아 아 아
내 고향이 전라도 완도거덩 근데 51연대 섹타 돌면서 동내형을 만남 음 ? ㅅㅂ 무슨 한군땅떵어리가 작다지만 거기서 볼줄은 상상도 못했다 어떻에 전라도 완도 사는 사람을 강원도에 배치하냐 네이버 지도 검색해봐라 완도 에서 강원도 원통 서화리 ㅅㅂ 서울에서 부산 보다 더멀어 제주도는 비행기라도 타고 가지 완도는 버서 타고 가야돼 나 군생활 하면서 집에 네번 갔다 구라안치고
어째든 셋째날부터 눈오기 시작함 ㅋ ㅋ 멘붕오기 시작함 누가 눈오고 위험하니깐 통제할줄알았지 ㅅㅂ 아무도 나한테 관심믈
안주네 ㅋ ㅋ 너무하내 좃나 눈마즈면서 52연대 끝자락 도착할때츰 바람 하구 눈이조나 온다 ㅋㅋ ㅅㅂ ㅋ 내가 쫌 많이 긍적인사람인데 ㅋㅋ 졸라 혼자 웃으며 걸었지 섹터 돌고 보니 ㅋㅋ 완전 수염 에다 얼군 빨개서 내가봐도 내가 ㅂㅅ이야 ㅋ ㅋ 아무튼 지금 생각보면 정말 gop개 빡세다 나는 gp에서 놀아가지구 그나만 gop보단 편했지 전방 gop계단 정말 ㅋ ㅋ
원빈형도 gop계단 타다 무릎나간거 알지 ㅋ ㅋ gop에서 근무한애들 근무 스느라 수고했다 이상 ㅋㅋㅋㅋ
지구파괴의 최근 게시물
-
[44]뮤지컬 박정희
-
[1]응? 호나우딩요?
-
[18]헐얼 ㅁㅊ 비트코인 어처구니
-
[12]삼성물산 사망사건 은폐 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