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는 영화시나리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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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씨는 광주서 출생했으며, 어려서부터 불우한 환경에 자란 것으로 전해진다. 고씨의 고려중학교 한 동창은 “5·18 때 부모님 중 한 분이 돌아가셔서 지금 망월동 묘역에 안장돼 있다”며 “어린 시절 조부모님과 지내며 불우하게 지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그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종목서 금메달을 딴 것은 동창들 사이에서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하지만 그의 집안 사정은 여전히 여의치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고씨의 동창은 “금메달 따서 연금을 일시금으로 수령했다”고 귀띔했다. 고씨가 호스트 생활을 시작한 것도 이런 어려운 환경에서 연유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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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희생자 아들 (부모중 한분 사망/경제적 어려움) →
그럼에도 펜싱 국가대표 금메달 (일시금 수령했음에도 경제적 어려움 지속)→
그래서 호빠 입문 →
강남 호빠 마담 등극 (여기서도 1등) →
최순실 작업 (작업도 이왕이면 대한민국 No.1으로) →
더 블루케이 이사 →
내부 고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