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슈퍼리그에 진짜 ‘슈퍼스타’가 입성한다.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카를로스 테베스(32)가 연봉 309억원을 받고 결국 중국 슈퍼리그로 이적한다.
중국 축구 시장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12일 “테베스가 상하이 선화와 계약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안다”면서 “여러 차례 몸값 협상이 오간 끝에 2500만유로(약 309억원)선에서 연봉 사인을 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테베스가 받을 연봉 309억원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250억원)는 물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280억원)를 뛰어넘는다. 최근 축구 전문 폭로사이트 ‘풋볼리크스’는 중국 슈퍼리그의 라베치(허베이)가 348억원으로 세계 최고 연봉 선수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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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아챔에서 테베즈 보나요? 연봉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