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문을 하루 앞둔 14일(현지시간) 일본 서부 야마구치현 나가토에서 시민들이 아베 총리와 푸틴 대통령의 캐릭터가 그려진 대형 현수막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은 70년 묵은 영토 문제 협상을 주된 목표로 내세우고 있으나 러시아는 경제 협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내전에서 정부군과 반군을 비롯한 외국 지원 세력까지 얽혀 있는 가장 치열한 격전지인 알레포에서 시리아 반군이 전투를 중단하고 도시에서 철수하는 데 합의한 가운데 13일(현지시간) 친정부군인들이 파괴된 알레포의 우마야드 모스크를 둘러보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13일(현지시간) 팔미라 전시회가 개막된 가운데 한 관람객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로부터 해방된 고대도시 팔미라에서 지난 4월 드론으로 촬영한 팔미라의 3차원 영상을 바라보고 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유네스코(UNESCO)이 팔미라와 중동지역의 유네스코 문화 유산에 대한 경이로움을 공개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일본 오키나와 동쪽의 나고 해상에서 미군의 수직이착륙기 오스프리가 불시착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14일(현지시간) 사고 현장을 찾은 미군 관계자가 오스프리의 잔해 앞을 지나가고 있다. 교도.
브라질 상원이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20년간 예산지출을 실질적으로 동결하는 내용이 담긴 고강도 긴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13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에서 고강도 긴축안에 반대하는 시위자자들과 진압경찰 충돌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정부가 위조화폐 제작과 밀수에 대처하기 위해 100볼리바르 지폐 전격 회수 및 일시적 국경폐쇄령을 발표한 가운데 13일(현지시간) 콜롬비아와 접경인 시몬 볼리바르 다리 앞에 국경을 건너려는 시민들이 철조망 앞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21세기 치유법안'에 서명을 하기 전 올 봄 약물남용으로 인한 오랜 투병 끝에 딸 제시를 잃은 케이트 그럽과 데이비드 그럽 부부와 포옹하며 위로하고 있다. '21세기 치유법안' 은 마약 등 전문 의약품의 오,남용 억제, 항암제 신약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암 혁신 프로젝트 및 알츠하이머 퇴치를 위한 뇌 연구 등에 대한 투자 및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러시아의 대잠 구축함 '쿨라코프 부제독' 함이 60일간 지속된 2016년 3번째 지중해 임무를 마치고 13일(현지시간) 세베로모르스크의 기지로 귀환한 가운데 환영식에 참석한 군악대가 연주를 하고 있다.
1981년 폴란드 공산정권의 민주화운동을 막기 위해 내려진 계엄령 35주년을 맞은 13일(현지시간) 바르샤바에서 반정부 시위가 열리고 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와 만나기 위해 뉴욕의 트럼프 타워에 도착해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있다.
구글의 자율주행차 사업부문 웨이모는 13일(현지시간) 동반자 없는 시각장애인의 단독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시험 운행에 성공한 법적 시각장애인 스티브 메이헌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율 주행차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소피아 성당 앞에서 13일(현지시간) 한 근로자가 높이 26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 있는 잉글리시 가든의 모노프테로스 콜로네이드가 긴 그림자를 만들고 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정부의 긴축재정에 반대하는 원주민이 주의회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항의하고 있다.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이슬람 예언자 마호메트 탄생일을 하루 앞두고 오토바이에 탄 주민들이 꽃으로 장식한 거리에서 축하행진을 하고 있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열린 행렬에 산타클로스 복장을 입은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중국 북동부 헤이룽장성 모허현 러시아 접경의 중국 국경수비대원들이 눈밭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예멘 수도 사나에서 열린 이슬람 예언자 마호메트 탄생일 행사 참석자들이 얼굴을 녹색으로 칠했다.
미국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서 열린 그린베이 팩커스와 시애틀 시호크스의 경기에서 한 남성이 눈 쌓인 경기장 위를 걷고 있다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과달루페 대성당에 과달루페의 성모 축일을 맞아 많은 가톨릭 신도들이 모였다.
시리아 내전은 언제쯤 끝이 날까요...ㅜㅜ
UN에서 중재 하는 역활도 있는데 우려님은 그저 돈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