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지구촌 오늘

천국의천사 작성일 16.12.21 19: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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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신년을 앞두고 발생한 독일 베를린의 트럭테러 및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이슬람 사원 총기난사 등으로 유럽을 비롯한 미국 주요 도시의 보안이 강화된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에 있는 슈트리첼 크리스마스 마켓 앞에 차량 진입을 막는 대형 콘크리트 바리케이드 블록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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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사태로 지난 8월이후 캐나다 빅토리아 북동부에서 약 70km 떨어진 새터나 섬 부근에 정박하고 있는 '한진 스칼렛' 컨테이너선에 20일(현지시간) 보트를 탄 자원봉사자들이 기부된 음식을 비롯한 물품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몇몇 해양단체와 빅토리아의 필리핀 공동체 구성원들이 컨테이너 선에 머물고 있는 16명의 선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음식 등을 1톤 이상을 모아 배달했다. 한진해운의 파산으로 지난 8월 이후 가압류로 발이 묶여 이곳에 정박해 머물고 있는 한국인과 필리핀 선원들은 언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확신을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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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툴테펙의 산파블리토 폭죽 시장에서 20일(현지시간) 폭발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진은 지나가던 차량의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으로 폭죽이 터지면서 폭죽 연기와 불꽃이 여기저기 튀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발생한 이번 사고로 최소 27명이 사망하고 7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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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에서 4번째 연임에 도전하는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베를린 크리스마스 마켓 트럭 테러로 큰 악재를 맞은 가운데 20일(현지시간)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수습작업 중인 사고 현장 및 부근에 마련된 추모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위해 헌화했으며 카이저 빌헬름 메모리얼 교회에서 열린 희생자 추도식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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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의 카이저 빌헬름 기념 교회 앞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트럭이 돌진하는 테러가 발생한지 하루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베를린의 사고 현장 부근을 찾은 한 추모객이 무릎을 꿇고 엎드려 절을 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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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에서 20일(현지시간) 한국 기술로 만든 세계 최초 유럽-아시아 대륙간 해저 터널인 '유라시아터널'(터키명칭, 아브라시아튀넬리) 개통식이 열린 가운데 레제프 나치치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비날리 이을드름 총리가 터널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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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발생한 최악의 스모그로 적색경보 발령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1일(현지시간)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보안요원이 서 있다. 이번 스모그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치 10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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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킨샤사에서 20일(현지시간) 전날로 임기가 만료된 조셉 카빌라 대통령의 불법 집권연장에 항의하는 격렬한 시위가 열린 가운데 시위자들이 순찰을 하고 있는 유엔평화유지군(MONUSCO)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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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튀니스에서 20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친팔레스타인 성향의 과학자이자 드론 전문가인 모하메드 주아리 암살 관련 반이스라엘 시위를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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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정부가 조치한 100볼리바르 지폐 전격 회수 조치의 혼란이 가중되면서 수천명의 베네수엘라 주민들이 생필품을 사기 위해 콜롬비아 국경을 넘고 있다. 사진은 20일(현지시간) 콜롬비아에서 생필품을 가득 구입한 주민들이 콜롬비아와 접경인 베네수엘라 산안토니오 델 타치라의 시몬 볼리바르 다리를 건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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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뱅크의 베들레헴에서 한 여성이 20일(현지시간) 예수가 태어난 곳으로 알려진 예수탄생교회를 방문해 작은 동굴안으로 들어가 기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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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리마의 정부관저 앞에서 20일(현지시간) 산타클로스 옷을 입은 교통경관이 오토바이 묘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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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다마스쿠스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20일(현지시간) 시리아 알 파라 합창단이 크리스마스 축하 행사의 일환으로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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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들란드 암스테르담의 스히폴 공항에서 20일(현지시간) 머리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한 여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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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의 동물원에서 21일(현지시간) 알락꼬리 여우원숭이 한마리가 햇살을 받으며 하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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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일대에 스모그 적색경보가 나흘째 이어진 가운데, 예술가 리우보린이 휴대전화 24대가 담긴 조끼를 입고 공기오염 실태를 현장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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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수도 앙카라 시내 현대미술관 '터키의 눈으로 본 러시아' 사진전시회 현장에서 괴한(오른쪽)의 총격을 받은 안드레이 카를로프 러시아 대사가 쓰러져있다. 총격 직후 "신(알라)은 위대하다, 알레포를 기억하라"고 외친 범인은 매블뤼트 메르트 알튼타시라는 이름의 22세 현직 경찰관으로 확인됐다. 카를로프 대사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범인은 현장에서 사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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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2016 미스 월드 선발대회' 최종 결선에서 미스 푸에르토리코 스테파니 델 바예(가운데)가 왕관을 차지한 직후 놀란 표정을 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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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현지시간) 시리아 이들리브주에서 불타고 있는 녹색 버스들. 부상자와 환자들을 철수시키기 위해 시리아 북부에 투입됐던 버스들 가운데 최소한 5대에 무장세력이 불을 붙였다고 현지 활동가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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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제네바호수에서 진행된 제78회 크리스마스컵 수영대회에 참가한 여성들이 애니메이션 영화 '미니언스' 캐릭터로 분장한 채 물장구를 치고 있다. 

 

 

 

 

 

미니언스 싱크률!! 100% 완전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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