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지구촌 오늘

천국의천사 작성일 16.12.27 20: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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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 현직 총리로는 처음으로 하와이 진주만을 방문해 공식일정에 돌입한 예정인 가운데 26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한 아베 총리가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로부터 선물 받은 우쿨렐레를 연주해보고 있다. 아베 총리는 27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함께 진주만 폭격 당시 침몰했던 애리조나 전함의 위에 세워진 애리조나 기념관을 방문해 헌화 및 추모를 한 후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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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합창단 '알렉산드로브 앙상블' 단원들을 포함해 92명을 태우고 소치 아들러 공항에서 이륙해 시리아로 향하던 러시아 국방부 소속 투폴례프(Tu)-154 항공기가 추락해 탑승객 전원 사망한 가운데 사진은 26일(현지시간) 촬영해 27일(현지시간) 러시아 비상사태부 홍보실이 공개한 것으로 소치 외곽의 흑해에서 응급요원들이 잔해를 수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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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늘 하얀 눈에 덮여 있던 스위스가 매년 적설량이 줄고 있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울리첸 부근에서 시민들이 얇게 쌓여 있는 눈길을 따라 크로스컨트리를 즐기며 곰스 계곡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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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북부에 강력한 눈폭풍이 강타해 이동금지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26일(현지시간) 노스다코타주의 비즈마크 거리에 주차된 차량이 눈속에 파묻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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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함부르크 항에서 26일(현지시간) 관광객을 태운 독일의 증기선 '루이지애나 스타'가 엘베 강으로 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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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지구의 배꼽으로 불리는 울루루(에어즈 록) 바위 곳곳에 26일(현지시간) 폭우로 인한 물줄기가 따라 흘러내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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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디펜딩챔피언 레스터시티가 팀을 대표하는 공격수 제이미 바디의 출전정지 징계에 항의하기 위해 레스터시티와 에버턴의 EPL 18라운드 경기가 열린 26일(현지시간)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 관중석에 바디의 얼굴로 제작된 마스크 3만장을 배포했다. 사진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한 축구들이 바디의 얼굴 가면을 들고 관중석에 앉아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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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항해가 토마 코빌이 홀로 요트를 타고 49일 3시간 7분 38초만에 세계 일주 성공한 가운데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서부 브레스트 항에 도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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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유틀란트 항 북부 히르트스할스에서 26일(현지시간) 해안가를 걷던 한 여성이 강풍이 이는 파도를 온 몸으로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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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으로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북동쪽으로 약 430km 떨어진 카스피해와 가까운 탈레시 산에 하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란 목동들이 양떼를 몰고 집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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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의 위안밍위안 공원 호수에서 26일(현지시간) 흑조 한쌍이 아기들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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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 복장을 입은 이라크 학생이 나자프 인근 시아파 거주지역 빈곤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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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현지시간)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에서 열린 유대교 명절 하누카 기념행사에서 각 종교계 대표들이 전통촛대 '메노라'에 불을 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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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녹텐'의 영향으로 대피령이 내려진 필리핀 알바이 일대 주민들이 트럭에 올라 피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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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남부 칠로에 섬 도로 일부가 지진으로 붕괴됐다. 앞서 남부도시 푸에르토 쿠엘욘 남서쪽 39km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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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에 있는 러시아군 합창단 건물 앞에서 조문객이 촛불을 밝히고 있다. 앞서 소치에서 출발해 시리아 라타키아로 향하던 러시아 군용기가 이륙 직후 흑해 상공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붉은 군대 합창단'으로 알려진 90여년 역사의 러시아군 '알렉산드로프 앙상블' 단원 68명 등 탑승자 92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엔 눈이 없고 미국엔 눈이 엄청오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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