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지구촌 오늘

천국의천사 작성일 16.12.28 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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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웸!'으로 출발해 '라스트 크리스마스' 등 숱한 히트곡을 남긴 영국출신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향년 53세로 세상을 떠난 뒤 세계 각지에서 조의가 쏟아지고 있다. 마이클은 크리스마스 당일 런던 서부 옥스포드셰어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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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마리나비치에서 열린 2004년 쓰나미 희생자 추모행사에서 첸나이 지역 여성들이 바다에 꽃을 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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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예루살렘 시내에서 '프리즈마 앙상블' 멤버들이 유대교 명절 하누카를 기념하는 행위예술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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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중부 '니엉U' 지구 수도원에 있는 어린이들이 전통 머리모양을 한 채 뛰어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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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마다바드 지역 근로자가 연을 만드는 실에 색을 입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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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용기 Tu-154에 탑승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촛불이 휴양도시 소치 방파제 일대에 모여있다. Tu-154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시리아로 향하던 도중 소치 인근 흑해에 추락했다. 탑승객 92명 가운데에는 '붉은군대 합창단'으로 잘 알려진 알렉산드로프 앙상블 단원 64명과 유명 인권운동가인 엘리자베타 글링카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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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녹텐'으로 폭우와 함께 산사태 피해를 당한 필리핀 알바이주 일대를 공중촬영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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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에서 진행된 연례 크리스마스 겨울수영대회 참가자가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블타바 강물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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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포를 위한 시민행진'을 진행하는 평화운동가들이 독일 베를린 옛 템펠호프 공항 터에서 흰 깃발과 함께 출발 채비를 하고 있다. 운동가 200여명은 베를린에서 체코,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마케도니아, 그리스, 터키를 거쳐 내전 격전지로 잘 알려진 알레포까지 행진을 시작했다고 공영국제방송 도이체벨레 등 독일 언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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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테헤란 북동쪽 430km 지점에 있는 카스피해 연안 탈리시 산악마을 오두막이 눈으로 뒤덮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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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항해가 토마 코빌(48)이 혼자 배를 타고 49일 3시간 7분 38초 만에 세계일주를 성공, 지난 2008년 프랑스인 프란시스 주아용이 세계기록 57일 13시간을 깼다. 프랑스 서북부 브레스트 항에 입항하면서 횃불을 치켜든 채 자축하고 있는 코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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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즐레베의 안개낀 전원지역을 날고 있는 새.

 

 

50일만에 항해 하다니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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