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개그]대학시리즈(19금)

mymill 작성일 17.01.10 09: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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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한 경상도 남자,
"수욱~ 대"
결혼 후 하루도 쉬지 않고 그 것을 요구하니 아내는 지쳐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몸을 꼼짝하지 못할 정도로 심한 몸살감기가 걸린날
그날도 어김없이 남편은 요구하는 것이었다.

"대"

"여보, 오늘 내가 너무 아파서 그러는데, 오늘 밤만 제발 고려해 주세요.."

"뭐? 고려?..대"

"여보. 이제 당신 연세도 생각하셔야죠.."

"뭐? 연세?..대"

"지금 몸을 꼼짝달싹 하지 못하겠어요.."

"이와(이화)..여대"

"여보..제발..."

"수욱~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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