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한마을에 살던 11살 소년 햄디 알-카바스는 이발을 하기 위해
이발소를 찾았다가 성폭행 후 살해를 당했다.
범인은 이발소 주인인 예야 후세인-레그완이라는 놈이었고
체포 후 자신의 범죄를 인정했고 법원에 의해 사형 선고를 받았다.
군인들에게 이끌려 마을의 중심부로 간 예야는 빨간 천 위에 눕혀졌고,
등 뒤로 수갑을 찬 채 머리에 대고 그대로 방아쇠를 당겨버렸다.
그 모습을 지켜본 시민들은 일제히 그에게 야유를 퍼부었고 총에 맞자 환호성을 질렀다.
해당 사건은 2009년에 일어났다.
과거의 일임에도 아직까지 회자되는 이유는 아직 대한민국은 아동 성폭행범에 대한 처벌이
너무나도 약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