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문화인들과 체육인들이 나라의 명예를 드높였을 때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는 것이 관례.
출판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맨부커상 수상 역시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는 것이 당연한 상황.
하지만 문체부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박ㄹ혜는 축전 보내는 것을 거절.
그래서 한강은 결국 대통령 축전이 아닌 문체부가 보낸 축전만 받음.
이유를 추정키로 작가 한강이 과거에 5.18 다룬 소설을 썼기 때문.
참고로 비평가들 사이에선 이 책의 작품성도 맨부커상을 수상한 채식주의자 못지 않게 뛰어나다고 함.
이런 비하인드가 알려진 후 한강의 아버지는 오히려 잘 된 일이라며 기뻐함.
한강 작가 역시 청와대에서 초청해도 갈 생각이 없다고 함.
에혀.. ㅆㅂ련..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