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말레이시아, 중국 등 3개국이 2014년 3월 8일 승객과 승무원 등 239명을 태우고 쿠알라룸푸르를 이륙해 베이징으로 향하다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 MH370에 대한 수색작업 중단을 공식 발표한지 하루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말레이시아 항공기 사무실을 찾은 실종자 가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유럽연합(EU) 단일시장을 완전히 떠나는 '하드 브렉시트'를 천명한 가운데 17일(현지시간)영국 런던에서 한 시민이 환전 상황을 표시한 모니터가 설치된 환전소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날 영국 파운드화는 18년만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멕시코 휴양도시 칸쿤의 플라야 델 카르멘 리조트의 나이트클럽에서 총기난사가 발생한지 하루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칸쿤의 칸타나루즈 검찰 건물에서 또 다시 무장괴한의 총격이 발생해 괴한 3명과 경찰 1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이날 칸쿤의 플라자 라스 아메리카스 몰 앞에서 무장 군인들이 순찰을 하고 있는 모습.
인도 알라하바드에서 17일(현지시간) 빈곤층 어린이들이 아동 노동 반대 지지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높은 경제성장률과 IT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인도에서는 여전히 약 1천 300만여명의 어린이들이 노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퇴임을 앞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미 연방교도소에 최장기간 수감돼있던 푸에르토리코 민족해방전선의 오스카 로페즈 리베라를 석방한 가운데 17일(현지시간) 푸에르토리코의 산 후안에서 석방소식을 들은 시민들이 기뻐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위키리크스를 폭로해 35년형을 선고받고 수감중인 미군 내부고발자 첼시 매닝으르 포함한 209명에 대해 감형 및 64명에 대한 사면을 단행했다.
이라크 카제르 난민 캠프에서 17일(현지시간) 모술에서 탈출한 난민 어린이와 유아들이 바닥에 앉아 있다.
스페인 마드리드의 밀랍인형관에서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밀랍인형이 등장한 가운데 상반신을 탈의한 한 여성이 기습 시위 중 관계자의 제지를 받고 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EU의회에서 17일(현지시간) 신임 EU 의장에 선출된 이탈리아의 보수 정치인 안토니오 타이아니이 박수를 치고 있다.
이란 핵협상 합의에 따른 제재 해제 1주년을 맞은 17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기자회견장에 도착해 아야톨리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초상화 앞을 지나가고 있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의 핵협상 파기는 실현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예멘 사나에서 17일(현지시간) 무기를 든 여성들이 시아파 반군 후티 운동 지지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오는 29일 LA에서 열릴 제 23회 미국배우조합(SAG) 시상식을 앞두고 1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에서 트로피 제작 작업을 하고 있다. 1995년 시작된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는 짐 하이만과 짐 배럿이 디자인을 하고 에드워드 샌즈가 조각한 높이 40.6cm, 무게 5.4kg의 트로피가 사용된다.
17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리스본 오션아리움' 앞에서 한 어린이가 물이 떨어지고 있는 분수대 뒤에서 놀고 있다.
짙은 안개가 낀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공원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에서 17일(현지시간)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가 열린 가운데 한 모델이 디자니어 리나 호스체크의 2017/2018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17일 시작된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는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이라크 모술 알안달루스 지구에서 정부군 특수부대원들이 수니파 무장단체 ISIL 격퇴작전을 벌이던 중 차량폭탄이 폭발했다.
베트남을 방문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사열대 왼쪽)가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하노이 대통령궁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일본 '팀랩' 그룹이 설치한 '춤! 공연, 학습과 놀이' 디지털 설치작품을 관람객들이 감상하고 있다.
터키 화물기가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시케크 외곽 다차수 마을에 추락해 최소한 37명이 숨졌다. 구조요원들이 추락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가운데)과 가토트 누르만티오 합참의장(왼쪽), 티토 카르나비안 경찰청장이 '아노아2' 수륙양용차로 자카르타의 한 호수를 건너고 있다.
브라질 리오그란데도노르테 주 나탈의 수용소에서 수감자들이 최근 폭동 과정에서 숨진 수감자들의 시체를 운반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에서 한 여성이 얼굴을 스카프로 가린 채 스쿠터를 타고 있다.
말레이시아 항공기 도대체 어디로 간걸까요? 수색을 그렇게 했는데
잔해도 없고...참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