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기사를 보고 개탄스럽습니다

위안부 할머니와 우리들의  "한"은 무엇인가?

먼저 위안부 할머니의 한은 일본의 만행일겁니다. 

물론 우리도 그 만행에 한이 있는것이고요.

그러나

현 시점에서 

어쩌다  지금의 "한"은 현 정부의 태도 또한  포함이 되어 버렸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일본의 만행에 진정한 사죄를 받는게 1순위이겠지만

그 이전에 0순위가 사죄를 이끌어내는 현 정부의 "진정성과 정의"입니다

친일부역자 청산을 하지못한 상황에서

친일행각처럼 보이는 위안부 합의는 현정부에 실망이 아닌 개탄스러울정도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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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 마지막 문단에 관해서

돌아 가시기 전에 대한민국 국가에 대한 "한" 마저 짊어지게 할 모양새입니다

적어도 일본의 사죄보단

이 시대의 국가가 위안부 할머니의 "한" 보듬고 그에 상응하는 극히 정상적인 행동만으로도 

일본의 사죄 여부를 떠나 남은 여생에 "한"이 풀어지리라 생각됩니다.

위안부 할머니의 "한"은 먼저 대한민국 국가가 풀어주는것이고

그 다음으로 일본의 진정한 사죄로 이끌어내어야 풀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본의 "비양심적인 사죄"를 "양심적인 사죄"로 이끌어 내야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사죄"라는 "결과"는 중요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