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방주속 둘리엄마

말라카오 작성일 17.01.24 14: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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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생존하는 동물뿐만 아니라 멸종하여 볼 수 없는 동물들까지 한 쌍씩 방주에 실었을 때에도 방주 전체공간의 1/3 공간에 해당될 뿐이다. 따라서 오늘날의 멸종비율을 그대로 홍수이후 기간에 적용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사실 동식물의 멸종은 산업혁명이후 환경오염의 심화로 가속화되었음으로 오늘날의 멸종비율을 일률적으로 수 천 년 전까지 일정하게 적용하는 것은 무리이다. 진화론에서는 6천 5백 만 년 전에 공룡이 멸종하였고 인류는 400만 년 전에 출현하였다고 하지만, 인류와 공룡이 동시대에 같이 살았었다는 많은 기록과 증거들이 나타나고 있다. 148523527559939.jpg

 

 

따라서 일부 공룡들도 노아의 방주에 탔었음이 틀림없다. 물론 방주에 타지 못한 많은 공룡들은 노아의 홍수기간에 죽어갔을 것이다. 공룡은 668 종의 속(genera)이 있다고 하며, 10톤 이상의 공룡만 106종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공룡 속의 숫자는 다소 과장된 것으로 생각된다. 일례로 브라키오사우르스, 아파토사우르스, 디플로도커스 등과 같이 매우 큰 공룡중의 하나인 사우로포드(sauropods)는 87종의 속이 있다고 알려져 잇다. 그러나 12속만 확실히 확립되었고, 또 다른 12속만이 비교적 확립된 정도인 것이다. 그러나 우드모라페는 관대하게 이들 공룡을 모두 계산에 포함시켰다. 공룡은 덩치도 크고 대식가이며, 배설물 또한 엄청난 양이기 때문에 방주에는 아마도 공룡의 새끼들을(또는 알) 태웠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대부분의 파충류들이 날씨가 추워지면 동면하는 것처럼 그 당시 방주의 어두컴컴하고 탁한 공기 때문에 공룡도 마찬가지로 동면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공룡을 방주에 태우거나 사육하는데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어떤 이들은 성경 창7:2절에 암수의 표현이 'the male and his mate' 로 되어 있어 어린 동물이 어떻게 짝이 있는가. 그러므로 동물들이 성적으로 성숙했음을 암시한다고 말하면서 어린 동물들을 태웠음을 부정하나, 창6:19, 창7:3, 창7:9, 창7:16절에는 암수의 표현이 'male and female'로 되어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다.

 

살아남은 공룡중 일부는 얼음별에 생존중인것으로 최근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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