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원로 130여명이 모인 새 보수단체가 구성됐다.
자유민주주의 연대체를 표방하는 한국자유회의는 2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정식으로 발족했다.
노재봉 전 국무총리,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뉴라이트'로 분류되는 이영훈 서울대 교수,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서옥식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연구위원, 차기환 변호사 등이 참여했다.
또 이동복 전 국회의원, 현진권 자유경제원장, 류석춘 연세대교수, 조성환 경기대교수, 김영호 성신여대교수 등도
발기인으로 동참했다.
이들은 미리 공개한 창립취지문에서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촛불정국'과 관련해 "대통령의 잘못이 없지 않음은
분명히 한다"면서도 "'무조건 퇴진'은 법치일 수 없다. 우리 헌정체제의 대의제 민주주의 원칙이 흔들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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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건국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필요하다면 우파도 좌파 전술을 차용할 필요가 있다"며
'거짓말도 자꾸 하면 진실이 된다'는 괴벨스의 발언을 인용한 뒤 "세월호·최순실 사태를 겪으며 우리가 채용하고
배워야 할 내용"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123171418504
누가 어버이연합 상위버젼 아니랄까봐 괴벨스의 말을 인용하다니 ......................대단하다 대단해 대가리가 단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