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대한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곳곳에서 이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다. 사진 윗줄 왼쪽부터 3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LA 국제공항에서 서부서비스노동자지부(USWW) 주관의 항의 시위가 열린 가운데 한 트럼프 지지자가 야유를 보내고 있고, 같은 날 영국 런던의 다우닝10번가 앞에서 반 트럼프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아래 왼쪽부터 같은 날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반 트럼프 시위가 열리고 있고 캐나다 퀘백주 몬트리올에서는 퀘백 이슬람 사원 총기난사 희생자 추모 촛불 집회가 열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대한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인의 이란 입국 금지 맞불 조치를 취한 이란의 테헤란에서 30일(현지시간) 승객들을 태운 버스가 미 해군이 이란 혁명수비대에 의해 나포되는 상황을 그린 대형광고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라크 북부 라시디야에서 30일(현지시간) 이슬람국가와 교전 중 구호품을 받기 위해 줄을 선 이라크 어린이들이 밝은 표정으로 승리의 V 를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리아 알레포에서 30일(현지시간) 벽 구멍 너머로 묘지가 보이고 있다.
네팔 카트만두 부근에서 파나우티에서 30일(현지시간) 힌두축제 '스와스타니 브라타카타' 가 열린 가운데 트리베니 강변에서 축제를 마친 순례객들이 모닥불 앞에 둘러앉아 몸을 녹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버려진 창고에서 지내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이 모닥불 앞에 둘러 앉아 대화를 하며 활짝 웃고 있다. 발칸루트가 폐쇄된 이후 유럽행을 시도하려는 약 1백여명의 난민들이 이곳에서 지내고 있다.
칠레에서 역사상 최악의 산불과 2주째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산티아고 남부 뉴블레 지방 포르테수엘로 마을에서 말들이 산불 현장을 피하고 있다.
오는 2월 9일~19일까지 열릴 예정인 제 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를 앞두고 30일(현지시간) 시민들이 베를린에서 베를린 국제영화제 광고 포스터 앞을 지나가고 있다.
모술 인근에서 벌어진 이라크 정부군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의 전투 직후 피난민 여성이 추위를 피해 딸을 감싸고 있다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호텔에서 차량 폭탄공격과 총기난사가 발생한 직후 시민들이 현장을 살피고 있다. 28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친 것으로 추산된 가운데,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가 자신들의 소행으로 주장하고 나섰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 살만 기지에서 진행된 공군사관학교 창설 50주년 기념식에서 공군 곡예비행단 '로열 사우디 호크스'가 공연하고 있다.
멜버른에서 진행된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밀로스 라오니치(캐나다)와 맞선 라파엘 나달(스페인) 코 위에 나방이 앉아있다. 나달은 이날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 4강에 올랐다.
눈 속을 걷고 있는 카슈미르 지역 인도령 스리나가 인근 마을 주민.
독일 동부 오스트로에서 열린 웨딩축제 참가 어린이들이 소르비아 전통 결혼복식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진행된 제41회 몬테카를로 국제 서커스 페스티벌에서 '스코코프 트룹(Skokov troop)'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스라엘 보안군 병사들이 요르단강 서안지구 베들레헴의 시설물 해체현장에서 돌을 던지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맞서고 있다. 주민들은 이스라엘 측과의 충돌 과정에서 숨진 사람들의 시신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는 중이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있는 폴란드 장교 묘역 시설물이 나치 친위대(SS)를 뜻하는 낙서로 훼손돼있다.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공화국의 날' 기념 퍼레이드에서 육군 장병들이 오토바이 묘기를 펼치고 있다. 공화국의 날은 지난 1950년 1월 26일 헌법 제정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오토바이 묘기 진짜 대단하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