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완전히 ㅈ됬어~

오늘도벗는다 작성일 17.02.01 21: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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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그의 당선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개혁보수신당(현 바른정당) 합류를 거절했던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람들은 SNS를 통해 “줄 대다가 ‘봉’ 됐다”, “다음은 황교안에 줄대?”, “이제 나경원이 황교안과 사진을 찍을 것인가, 유승민과 사진을 찍을 것인가”, “나경원 줄타기 실패”, “나경원의 대모험, 다음 여행지는?”, “나경원 낙동강 오리알 신세 됐네. 어쩌나”, “반기문의 사퇴보다 나경원의 다음 행선지가 막 궁금하다는 거”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나경원 의원은 개혁보수신당행을 거부하던 당시 그 이유가 “반기문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이혜훈 의원은 한 인터뷰에서 나 의원이 신당행을 보류한 이유가 대표 자리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울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그렇다고 안가냐, 흔한 일이 아니지 않냐는 사회자의 말에 이혜훈 의원은 "나경원 의원은 그렇다"는 식의 대답으로 마치 철없는 '우는 아이'처럼 취급했다. 

 

나경원 의원이 친박 정우택 의원에게 원내대표 경쟁에서 패한 뒤 분당을 결행한 신당의 대표는 주호영 의원에게 돌아간 것이다. 

 

나 의원이 신당행을 보류하자 그 이유로 '유승민당' 혹은 '유승민 사당화' 라며 비판했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보도되었다. 

 

이헤훈 의원의 이같은 ‘디스’에 나경원 의원은 다음날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참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종철 정치평론가는 “반기문 총장이 돌연 사퇴한 지금 나경원 의원이야말로 정말 울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 http://www.true-stor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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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오늘 대선포기 낭독할 때 마치 정치적으로 자기를 음해 (가짜뉴스) 했다고 하면서 ㅈㄹ을 하던데

솔직히 UN사무총장에서 박수칠 때 퇴임했으면 좋았을것을 대통령 한번 해보겠다고 해서 이 지경까지 온거 같다.

대통령 하겠다는 사람이 줒대가 없었다. 나는 진보적인 보수파다???  

여도 아니고 야도 아니고 진보도 아니고 보수도 아니고 빅텐트 치겠다는 사람이 자기만의 폴대 하나 없이

그냥 입성하려 하는 꼬라지를 보면서 그동안의 30%가 넘었던 지지율이 지금의 13%가 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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