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정부가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초래했던 긴급 법령을 통한 사면법안을 철회한 가운데 5일(현지시간) 부쿠레슈티의 정부청사 앞에서 모인 시민들이 집회 중인 휴대폰 불빛을 비추고 있다. 정부의 사면법안 철회에도 시민들은 시위를 계속 하며 내각 퇴진을 요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따라 미 국무부가 이슬람권 7개국 국민에게 이미 발급한 미국 비자를 잠정 취소되었으나 연방정부의 '반이민 행정명령 제동'에 항공사들도 입국이 금지된 국민의 탑승을 재개했다. 사진은 5일(현지시간) 미 버지니아주 스털링의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한 이라크 가족들이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지중해에서 5일(현지시간) 구조된 220여명의 난민들과 함께 구조선 골포 아주로를 타고 시칠리아 남부 포잘로 항에 도착한 카메룬 출신의 한 난민이 비정부 기구인 ‘프로액티바 오픈 암스’회원과 머리를 맞대고 안도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난 주 금요일 리비아 해상에서 허름한 선박를 나눠타고 유럽행을 시도하던 난민 1천 300여명이 이탈리아 해안경비대에 구조되기도 했다.
캐임브리지 공작 부인, 윌리엄 왕세손, 해리 왕자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퀸 엘리자베스 II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헤즈 투게더(Heads Together)’ 자선행사 중 달리기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온두라스 남부 테구시갈파를 잇는 고속도로에서 5일(현지시간) 스쿨버스와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구조요원들이 수습작업을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다시 교전이 시작된 가운데 5일(현지시간) 최전선에서 약 140km 떨어진 스뱌토히르스크로 탈출에 나선 주민과 아기들이 아우디이우카에서 버스에 탑승한 채 남겨진 가족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인도 콜카타 북부 바어크핸드 마을에서 5일(현지시간) 무슬림 & 힌두교 109 커플 단체 결혼식이 열린 가운데 침팬지 복장을 한 공연자가 단체 결혼식에 도착한 신부들 옆을 지나가고 있다.
6일(현지시간) 이른 아침 독일 베를린의 포츠담 부근에 있는 베를린 국제영화제 티켓 판매소 앞에서 티켓을 구하기 위해 침낭에 들어가 잠을 보낸 시민들 중 한 남성이 일어나 안내문을 읽고 있다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오는 9일~19일까지 열린다.
캐나다 퀘벡에서 3일(현지시간) '퀘백 윈터 카니발' 중 아이스 카누 경주대회가 열리고 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북부 카로의 한 마을에서 5일(현지시간) 한 주민이 화산재를 분출하고 있는 시나붕 화산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31번째 '그라운드호그 데이'를 맞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펑크서토니의 그라운드호그 클럽 소속 존 그리피스가 마못을 들어올리고 있다. 그라운드호그 데이는 '마못'으로 불리는 동물인 그라운드호그가 겨울이 끝난줄 알고 굴에서 나왔다가 겨울잠을 자러 다시 들어간다는 날이다.
지난 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정부의 긴축정책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린다'로 알려진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지역 여성이 이슬람 사원에서 채찍질을 당한 뒤 쓰러져있다. 이 여성은 남편이 아닌 남성과 시간을 보낸 혐의로 '샤리아' 율법에 따라 태형을 당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연방의사당에서 진행된 스티브 므누친 재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현장의 민주당 의석이 비어있다. 민주당 측은 므누신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투명하고 온전하게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며 인준 절차를 거부하고 있다.
독일 중부 마세르베르크 인근에서 진행된 2017 '트랜스 튀링겐' 개썰매 경주대회 현장. 순종견들이 눈 위에서 끄는 썰매로 빠르기를 겨루는 대회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있는 러시아 정교회 성당 앞에서 인근 주민이 비둘기 모이를 주고 있다.
이슬람 율법이 뭐라고 여자를 그리 채찍질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