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에서 5일(현지시간) '부패 투어 버스'가 도심을 달리고 있다. 버스는 일요일마다 2차례에 걸쳐 90분 동안 멕시코 시티의 부패 명소라는 모열을 쓴 기관과 기업 10곳을 지나가며 버스에 탄 가이드는 관련 장소를 지나면서 부패 의혹과 관련된 배경을 설명해준다. 투어 비용은 부패 척결에 공감하는 개인들의 기부로 운영되며 탑승은 무료.
독일 드레스덴의 프라우엔키르헤 성당 앞에 6일(현지시간) 버스 3대가 세로로 세워져 있다. 시리아 출신 예술가 마나프 할보니가 시리아 알레포 주민들의 고통을 상기 시키기 위해 설치한 작품인 '기념물'로 시리아 알레포에 바리케이드용으로 세워졌던 버스 3대와 같은 모양이다. 작은 사진은 지난 2일(현지시간) 촬영한 것으로 시리아 북부 알레포 동부 근교 중 하나인 부스탄 알카스르에 바리케이드용으로 세워져 있는 버스 3대 앞으로 어린이들이 지나가고 있는 모습.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공개한 X선 불꽃을 방출하며 별을 삼키는 블랙홀 상상도. 국제 학술지 '네이처 아스트로노미'(Nature Astronomy) 에 6일(현지시간) 지구에서 18억 광년 떨어진 별을 흡수하기 위해 기록적인 변화를 가져온 블랙홀에 대한 연구가 게재되었다. NASA,찬드라 X선 망원경,
야니스 무잘라스 그리스 이민장관(오른쪽 철문 앞 안경쓴 사람)이 6일(현지시간) 난민들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수백명의 난민이 머물고 있는 아테네 인근 헬리니콘 난민 캠프를 방문했다가 열악한 생활환경에 성난 난민 시위대에 진입을 저지당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따라 미 국무부가 이슬람권 7개국 국민에게 이미 발급한 미국 비자를 잠정 취소되었으나 연방정부의 '반이민 행정명령 제동'에 항공사들도 입국이 금지된 국민의 탑승을 재개하면서 행정명령 지속 여부를 둘러싼 법정 싸움이 본격화 되고 있다. 사진은 6일(현지시간) 소말리아에서 온 이사하크 아흐메드 라비가 미 워싱턴주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에 도착해 눈물을 흘리고 있는 부인의 손을 잡고 자신의 변호사와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와 밥 퍼거슨 워싱턴 주 법무장관의 환영을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지난주 트럼프의 행정명령으로 입국이 금지되었던 라비는 소말리아 출신이며 부인은 미국인이다.
백악관 최고 실세인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 겸 고문(가운데)과 라인스 프리버스 비서실장(오른족), 스티븐 밀러 수석 정책 보좌관이 6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팜 비치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로 이동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일(현지시간) 도쿄에서 열린 '북방영토의 날' 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는 가운데 뒤에 '반환'이라는 글씨가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7일(현지시간) 유리창 청소부들이 공사중인 건물이 반영되고 있는 건물 유리창을 닦고 있다.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6일(현지시간) 2017 FIS 알파인 스키 세계선수권대회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6일(현지시간) 중국 구이저우성 남서부 위칭 현의 유채꽃이 만개한 들판에서 시민들이 중국 신년을 축하하며 용춤을 추고 있다.
6일(현지시간) 겨울 폭풍으로 폭설이 내려 하얗게 변한 미 워싱턴주 시애틀의 매디슨 밸리 근교에서 한 시민이 개와 함께 산책을 하고 있다. 워싱턴 서부와 시애틀 지역에 밤새 내린 폭설로 휴교령이 내려졌으며 7만 5천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인근 난민촌 어린이가 무릎높이로 쌓인 눈 속에서 울고있다.
프랑스 파리 인근 생드니의 한 행사장에 모인 시민들이 극좌 대선후보 장 뤽 멜랑숑의 홀로그램 연설을 청취하고 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지난 4일(현지시간) 진행된 '브라이트 브뤼셀 페스티벌' 참가자가 화려한 조명 설치물을 사진에 담고 있다.
우크라이나 동부 아우디이우카에서 구호물자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병사(왼쪽)가 보호하고 있다.
일본 문화는 나쁘지는 않치만 일본 정치 특히, 아베는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