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의 타임스퀘어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7일(현지시간) 한 예술가가 설치한 ‘우리 역시 한때는 이방인이었습니다' 라는 하트 모양의 조형물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33개의 금속 기둥은 빨간색과 분홍색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이고 있으며 2015년 인구조사 데이터에 나온 뉴욕 거주민 중 외국에서 출생한 인구의 출신국가와 인구수가 표시되어 있다. 이 조형물은 오는 3월 5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미 뉴욕시의 고등학생들이 7일(현지시간) 교실 밖으로 나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시위 중인 가운데 한 트럼프 지지자(오른쪽)가 시위자와 언쟁을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의 효력이 잠정 중단으로 행정명령 지속 여부를 둘러싼 법정 싸움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제 9순회 항소법원 앞에서 한 시위자가 반이민 행정명령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제9 순회 연방항소법원은 항소를 제기한 연방 법무부와 행정령령에 반대하는 워싱턴 주와 미네소타 주를 상대로 반이민 행정명령의 정당성 여부를 가릴 심리를 할 예정이다.
영국 런던의 과학박물관에서 7일(현지시간) 로봇 전시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언론 공개행사가 열린 가운데 다양한 로봇 얼굴의 모습. 이번 전시회는 8일 공식 개막해 오는 9월 3일가지 열리며 500년간 기계, 로봇 공학의 발전상을 살펴볼 수 있다
영국의 억만장자인 리처드 브랜슨 버진 그룹 회장이 소유한 카리브 해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의 모스키토 섬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고 있는 버락 오바마 전 미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카이트 서핑을 즐기고 있다.
프랑스 올네수부아에서 20대 흑인 청년이 마약 단속에 나선 경찰관들에게 검문을 당하는 과정에서 폭행을 당하고 성폭력까지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이에 분노한 시민들이 차량을 불태우고 시위를 하며 경찰과 충돌한 가운데 7일(현지시간) 올네수부아에 배치된 경찰들이 서 있다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남동부쪽으로 50km 떨어진 루덴스크 마을 부근에서 7일(현지시간) 꽁꽁 얼어붙은 풀밭 위를 걷고 있는 한 여성 뒤로 무지개가 보이고 있다. 벨라루스는 최근 영하 13도까지 기온이 떨어졌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성베드로·바울성당 부근에서 7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비키니 차림으로 눈 위에 엎드려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여성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기온은 영하 12도 기록.
브라질 에스피리투 산투 주의 비토리아에서 경찰 파업 중 각종 폭력 사건이 발생하면서 인명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7일(현지시간) 비토리아에서 상점을 약탈하려던 용의자들이 체포되어 바닥에 앉아 있다.
에콰도르 키토에서 7일(현지시간) 후안 카밀로 레스트레포 콜롬비아 정부 평화협상 대표(왼쪽)와 파블로 벨트란 제2 반군 민족해방군(ELN) 대표가 평화협상 개시 행사를 마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엘리제궁에서 무마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배웅하고 있다.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이날 이스라엘 의회의 '정착촌 합법화 '법안 통과에 대해 비난했다.
아이티의 포르토프랭스에서 7일(현지시간)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보안에 나선 군인들이 취재를 하려는 사진기자들을 제지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해변에서 며칠 전 상의를 탈의한 채 일광욕을 즐기던 여성이 경찰에 구금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7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항의 시위에 나선 한 여성이 상반신을 노출한 채 기자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등에는 '나는 자유다'라는 글이 적혀 있다.
필리핀 마닐라의 판자촌에서 8일(현지시간)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가재도구를 거리 내놓은 채 앉아 있다. 이번 화재로 수천 가구가 소실되었으며 1만5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미 캘리포니아주 켄트필드이 7일(현지시간) 폭우로 침수된 가운데 한 남성이 빗자루를 노처럼 젓는 아이와 함께 카약을 타고 버려진 차량 앞을 지나가고 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하마스 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먼저 로켓포가 발사됐다며, 하마스 지역 여러 곳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미국 가수 레이디가가가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열린 제51회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서 공연했다.
난민들이 머물고 있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한 버려진 창고 앞에서, 아프간 출신 난민이 아침 추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담요를 두르고 있다.
우크라이나 동부 아브디브카에서 포격으로 숨진 엘레나 볼코바의 어머니가 딸의 장례식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142.81m 길이에 보조 동력을 갖춘 범선 '세일링 야트 A' 호가 덴마크 헬싱괴르를 통과하고 있다. '세일링 야트 A' 호는 거대한 수영장이 있고, 돛대 높이는 90m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범선이다. 러시아 거부 안드레이 밀니첸코 소유로 독일 킬에서 건조됐다.
오바바 형님 진짜 멋찌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