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좌파 종북세력이 1분 소등시위 조직적으로 리드...박근혜만큼 흠집 없는사람이 어디있느냐"
(실제로 했던 말.)
'촛불 폄하' 김종태. 20대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의원직 상실...
김종태 새누리당 의원(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이
20대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배우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확정되어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9일 지난 20대 총선 선거운동을 부탁하며
당시 새누리당 상주시 사벌면 당원협의회장에게 300만원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의원의 배우자 이 모(61)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배우자 등 직계존비속이 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징역형 또는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그 후보의 당선은 취소됩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지난해 김 의원도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해 배우자뿐 아니라 본인의 재판도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