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을 축하하기 위해 한 부산시민이 떡을 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디가 ‘공가차다우’인 부산시민은 17일 인터넷 커뮤니티 뽐뿌에 글을 올려 18일 오전 10시 30분 하단로터리 지하철역
7번 출구 앞에서 시민들에게 떡을 나눠주겠다고 밝히고 약속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재용 구속.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라면서 “모듬 떡으로 소량 주문해 대략 100여분에게 떡을 나눠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가 돌린 떡에는 ‘경축 이재용 구속’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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