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 사건이 발생한지 일주일이 넘은 가운데 22일 쿠알라룸푸루의 말레이시아 경찰청사에서 칼리드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이 사건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바카르 경찰청장은 이자리에서 2명의 여성이 손에 독극물을 묻힌 다음에 그것을 망자의 얼굴에 바르고 화장실로 가 손을 씼었으며 사건 연루자 가운데 북한 대사관 소속 외교관과 고려항공 직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 국적 용의자 5명 가운데 4명은 이미 평양에 도착했다고 확신한다며 북한 대사가 요청한 북한과의 공동 수사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미 뉴욕 자유의 여신상 하단에 21일(현지시간) '난민 환영'이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이 부착되어 있다. 미국에서 국가 기념물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것은 불법으로 이 현수막은 이날 오후 미 국립공원청에 의해 철거되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 워싱턴의 아프리카 아메리카 역사 문화 박물관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앞에 1964년 소니 리스턴을 7회 KO로 누루고 승리했을 당시 무하마드 알리가 외친 “내가 세상을 뒤흔들었다”(I shook up the world). 말이 적혀 있다.
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근교에 있는 유니버시티 시티의 체세드셀 에머스 유대인 묘소에서 약 170여개의 묘비 훼손되어 있다.
지난 2011년 2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규모 7.4의 강진으로 18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지 6주기를 맞은 22일(현지시간) 크라이스트 처치의 희생자 이름이 새겨진 추모벽 앞에서 한 시민이 백파이프 연주를 하고 있다.
미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21일(현지시간) 션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이 브리핑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오른족에 '비상구'라고 적힌 표시등이 크게 보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모든 무역협정을 재검토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밝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1일(현지시간) 가스 배달 트럭을 훔친 스웨덴 출신의 30대 남성이 고속도로 램프로 진입해 역주행을 하며 '광란의 질주' 중 경찰이 쏜 총에 차량을 멈추고 체포된 가운데 한 경찰이 총알자국이 선명하게 나 있는 사고 차량 옆에 서 있다.
이라크군이 모술 남쪽 아부사이프 고지를 완전 점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1일(현지시간) 백기를 든 시민들이 이라크 연방경찰 방어선에 도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밤새 내린 집중호우로 도로 곳곳이 침수된 가운데 21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침수된 도로를 조심스럽게 이동하고 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 위크에서 21일(현지시간) 한 모델이 이사벨 아마이 로드리게즈의 2017-18 F/W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독일 마그데부르크 동물원에서 21일(현지시간) 아기 사자 한 마리가 아빠 사자 턱 아래를 기대고 있다. 사육사들은 태어난 지 7주가 지난 사자들의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이들의 몸무게는 각각 8~11 kg 사이로 훌륭하게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지난 2014년 발생한 대규모 반정부 친서방 시위 3주년을 맞아, 수백명 희생자의 얼굴을 새긴 추모비에 꽃다발이 놓여있다.
미국 '대통령의 날'인 20일 이른 아침 워싱턴 '제퍼슨기념관'을 방문한 관광객이 벽에 새겨진 문구를 읽고 있다. 토머스 제퍼슨은 미국의 제 3대 대통령이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북동쪽 반군 점령지 바르자의 한 병원에서 정부군의 폭격으로 다친 어린이가 치료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미국 뉴멕시코주 콜럼버스에서 '방랑자'를 자처하는 크리스 커크랜드 씨가 국도를 따라 걷고 있다.
예멘 사나에서 진행된 가구 방문 백신접종 중 한 소녀에게 비타민 A를 경구투여하고 있다.
남수단 유니티 주 룹쿠아이 마을에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 헬리콥터가 착륙하고 있다.
영국 런던에서 자유의 여신상 복장의 여성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문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달 워싱턴을 방문한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 자국 방문을 초청한 바 있다.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의 압둘후세인 압둘레드하 극장에서 중국 내몽고 전통 무용수들의 공연이 열렸다.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국방박람회에서 불꽃놀이와 함께 군용기의 시범 비행이 펼쳐졌다.
어린이들 아파서 어쩌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