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오후 5시쯤 서울 서초구 박영수 특별검사 자택 앞에
극우단체 회원 50여명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몰려들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알루미늄 야구 방망이를 들고 '응징'하겠다며
박 특검의 생명에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는 "특검이 끝나면 '민간인'이다.
태극기 부대는 어디에나 있다"며 "이 XXX은 제가 꼭 응징한다"고
협박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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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특검 측 관계자는 "박 특검 부인이 집 앞에서 야구방망이를 들고
화형식까지 벌어진 집회를 보고 혼절했다"고 설명했다.
특검 관계자도 "지병을 앓고 있던 박 특검 부인이 (집회로 인해)
스트레스까지 받으면서 결국 쓰러진 것"이라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박 특검 부인이 외국으로 잠시 나가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308040303414
경찰 뭐 하냐?
경복궁 앞에서 세월호 노란 리본만 들어도 통행제한하고 불심검문하고
남녀 대학생 4명이 국회앞에서 '박근혜 탄핵' 외친다고 팔다리 잡고 강제로
끌어내서 닭장차로 끌고가 구금 시키더니 온갖 살해협박과 내란선동하는
집단은 흉기를 들고 도심 한가운데서 불을 질러 화형식을 해도 지켜만 보고있네
음주운전 전과범 철성아 정말 이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