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에 대해 몇가지 내용과 자신이 행하는 교리까지 올린 글이 있어서 열심히 댓글 다는 동안 사라졌네요.

허나, 안타까움에 글을 남깁니다.

이단이라고 해서 몇가지 올리셨는데... 생각이 나질 않네요.

예언에 대해 자연제해니 교통사고, 전쟁 등등 이미 알려진 것을 무기로 삼아 전도한다는 내용도 있던거 같고..

다른 내용도 있었지만, 눈에 가장 잘 들어온 내용이..

사회가 혼란 한 틈을 타서 전도하려고 든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뭐 의도는 지금의 누군가를 겨냥했을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한데...

님도 지금 누구로 인해 게시판이 혼란한 틈을 잘 이용했다는 것 이죠.

글을 쓰려면 차라리 이 부분을 빼고 썼다면.. 이치에 맞았을테고요.

게다가 지금 시대에 전도를 하고 싶으시다면, 구세대의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전도, 길거리에서 찬송가 틀어놓고 전도,

전철 칸칸 옮겨다니며 외치며 전도... 등등... 이미 이것에 모든 사람들이 질려 있으며, 거부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리고, 기독교를 전도 하고 싶으시다면, 이제는 그냥 가만히 놔두는게 득이 될 것이죠.

가만히 놔두고, 교회가 사고치지 않고, 목사도 교인들도 타 종교에 관섭하지 않으며, 멀쩡한 과거 문화에 이단이라며

처분하라고 나서지도 않고, 상대방의 다른 의견에 이단이라며 자기들만의 논리를 내세우지도 말고, 뭘 하든지 기독교 모임도 아닌 곳에 와서 무슨 글마다 하나님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모습도 보이지 말고, 남들 다 내는 세금도 내면서, 선행을 실천하고, 누가 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신앙생활을 보여준다면, 알고 싶지 않아도 알게 되고, 그걸 넘어 올바르고 참된 곳임에 관심을 가지게 되기도 하겠지요. 

결론은 제발, 이제는 뭔말을 꺼내도 그 말에 넘어갈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말로만 교회는 좋은곳이다. 착한 사람들만 있다.

천국 간다..등등 하지 말고, 가만히 묵묵히 교리대로 신앙생활하는 모습만을 보여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