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2021년까지 자리에 머물며 사상 최장기 재임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일본 집권 자민당은 오늘(5일) 도쿄에서 진행된 제84회 당 대회에서 관련 당칙 개정을 의결, 3년 임기인 총재 연임 제한 규정을 기존 '연속 2차례 총 6년'에서 '연속 3차례 총 9년'으로 확대했습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한 일본에서는 집권당 총재가 정부를 이끄는 총리를 맡는 것이 관행이어서, 이번 조치에 따라 자민당 총재인 아베 총리는 최대 2021년 9월까지 총리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들끼리 당칙바꾸고 지들끼리 투표하고 난리부르스
사실상 정치혐오를 기반으로 한 독재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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