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간 친 딸 성폭행한 목사 '나 너 친구랑 매일 여관갔어'

간디정연하다 작성일 17.03.15 11: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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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목사인 친 아버지에게 9년 동안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의 사연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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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뉴스화면 캡처 

 

 

얼마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라온 글에 따르면 글쓴이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대학교 1학년까지 친아빠에게 성폭행을 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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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연합뉴스TV 뉴스화면 캡처 

 

 

해당 글에 따르면 글쓴이의 친 아버지는 초등학교 5학년 얼굴을 때리면서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이후로 고등학생 때는 딸의 절친한 친구까지 강간하였다.


 

“나 너 친구랑 요즘 매일 여관 갔어. 걔 장난 아니더라”



“그 피 묻은 팬티 내가 가지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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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9년간의 흉악한 성범죄는 대학교 1학년 친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들어간 모텔에서 “납치 됐어요”라고 신고를 했기 때문.



결국 모텔방에서 정액이 묻은 휴지를 발견하고 친 아버지는 형사에게 넘겨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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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아프고 힘들었지만 밝고 힘 있게 이겨낼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어요”



“나는 지금 살아 있지 않다”라고 되뇌이면서 9년간 을 참아왔던 글쓴이. 그녀는 첫 인터뷰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앞으로의 희망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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