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서부 라데팡스 지구의 프랑스 거대 석유기업 토탈사 앞에서 27일(현지시간) 그린피스 대원들이 당밀을 뿌려놓고 브라질 아마존 입구 산호지대 시추 프로젝트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독일 에르푸르트에서 26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만개한 벚꽃나무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상청은 다음날 20도가 웃도는 따뜻한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러시아에서 부패척결 및 메드베데프 총리 사퇴 요구 대규모 시위가 열린 가운데 26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한 경찰이 가로등 위에 오른 시위자들을 끌어내리려 하고 있다. 이번 시위는 2012년 이후 최대 규모의 반정부 시위이다.
비가 내리고 있는 26일(현지시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에서 이시드로 부르고스 아요트시나파 대학 소속 43명 학생의 실종 사건 30개월 맞아 얼굴 위에 43이라는 숫자를 쓴 유가족들이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26일 실시된 독일 자를란트 주의회선거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이끄는 집권 기민당이 마르틴 슐츠 전 유럽의회 의장이 당수로 있는 중도좌파 사회민주당을 누르고 승리한 가운데 기민당의 안네그레트 크람프-카렌바우어 자를란트 주정부 총리가 자르브뤼켄에서 열린 선거의 밤 행사에 참석해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브라질 곳곳에서 부패 반대 대규모 시위가 열린 가운데 26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에서 '선거 2018'라고 적힌 모형 낫을 든 저승사자로 분장한 한 남성이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 아에시우 네베스 상원의원,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의 모형 묘비 앞에 누워 있다.
칠레 곳곳에서 국민연금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린 가운데 산티아고에서 26일(현지시간) 낮은 국민연금제도 척결을 요구하며 연금감독기구 반대 시위 행진 중 정치가, 자본가 은퇴한 노동자로 분장한 시위자들이 도로에 누워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으로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소말리아에서 가뭄을 피해 피난을 떠난 난민들이 바이다보의 난민캠프의 급수장 앞에 모여 있다. 극심한 가뭄과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소말리아에서는 3백만여명이 목숨에 위협을 받고 있으며 최근 몇 개월간 구호기구들의 지원으로 위기가 악화되는 것을 막고 있지만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8명의 고교생이 사망한 일본 도치기현 나스마치 스키장 인근 눈사태 현장에서 27일 소방대원들이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부근에서 시민들이 잔디밭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소말리아 위가 심각하네요....가뭄으로 3백만명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