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럽연합(EU)에 탈퇴 의사를 공식 통보하는 날을 맞은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워털루 역 앞에서 한 남성이 브렉시트 관련 기사가 게재된 신문을 들고 서 있다. 유럽 연합 탈퇴를 알리는 리스본 조약 50조에 서명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의회에서 관련 연설을 할 예정이다.
카테고리 4등급의 초강력 사이클론 데비가 호주 북동부 지역을 강타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퀸즐랜드의 에얼리 비치 슈트하버에 세워진 '진입금지' 교통표지판 뒤에 도로로 올라와 있는 보트가 보이고 있다.
세계적인 의학잡지 '란셋 저널'이 29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으로 지난 2006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서 자전거 사고를 당해 어깨 아래가 마비된 56세의 빌 코체바씨가 팔로 신호를 보내는 센서를 뇌에 이식한 후 스스로 첫 식사 성공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미 환경보호청사에서 탄소 배출 규제를 해제하는 ‘에너지 독립’ 행정명령에 서명을 한 가운데 백악관 앞에서 열린 항의 시위에 참여한 북극곰 옷을 입은 한 시위자가 '우리의 생존을 위해 저항해달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서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파트에서 중국인이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후 파리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의 격렬한 항의 시위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28일(현지시간) 파리의 경찰서 앞에서 중국인들이 경찰 폭력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미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 빌딩 앞에서 28일(현지시간) 난민들이 사용했던 주황색 고무보트를 든 시민들이 트럼프의 반이민·난민 정책에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28일(현지시간) 시리아와 접경인 요르단의 자타리 난민 캠프를 방문해 학생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으로 페허로 변한 시리아 북부 알레포의 쿠르드지역 코바니에서 부서진 군사장비가 보이고 있다.
‘말레이시아 랑카위 국제 해양항공전(LIMA) 2017’에 참가중인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9일(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인 '페트로나스 타워'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봄 축제가 열리고 있는 중국 베이징의 위엔탄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에서 28일(현지시간) '차이나 패션위크' 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 모델이 중국 디자이너 우아이핑의 웨딩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반군이 장악했던 알레포 시내 알샤야르 지역 주민이 파괴된 집에서 파이프 담배를 피우며 음악을 듣고 있다.
인도 코치에 있는 벰바나드 호수에서 가족을 배에 태운 어부들이 노를 젓고 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힌두교 신도가 현지력으로 새해를 맞아 침묵을 지키는 '녜삐(Nyepi)' 전야에 코코넛 껍질을 불태우는 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인근 임시 난민촌 천막들이 지난 26일(현지시간) 강한 모래바람을 맞아 파손되고 있다.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고향인 포르투갈 마데이라에 설치된 동상을 한 어린이가 만지고 있다. 포르투갈 대표팀은 28일 현지에서 스웨덴과 A매치 친선전을 치른다.
지난 26일 중국 충칭에 있는 진포산 절벽 보행로에서 전통의상 '치파오'를 입은 여성 70여명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라크 모술 시내 밥알자디드 구역의 파괴된 건물 안에서 연방경찰 기관총사수가 사격 자세를 취하고 있다.
영국 도버와 프랑스 칼레를 오가는 여객선에서 바라본 도버의 백색 절벽. 도버는 영국에서 유럽 본토에 가장 가까운 해안지대다.
시리아 남부 도시 다라 주민이 정부군이 발사한 지대지 미사일 불발탄을 바라보고 있다.
영국이 진짜 EU 탈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