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측 주장
고소인 A씨는 학원강사로 문제가 된 날 역시 단체 저녁 자리를 마치고 A씨가 이진욱에게 "집에 물건을 고쳐달라"며 먼저 카톡이 왔으며 카톡으로 집 비밀번호까지 알려줬다는 것.
A씨의 집은 강남 논현동 연립주택이라고 말했다.
이진욱은 본인이 "A씨의 집에 도착하자 A씨는 '가슴이 노출된 야한 의상'을 입고 있었고. A씨가 먼저 키스하고 성기를 만지는 등 스킨십을 했고, 침대에 스스로 누워 자위행위를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후 성관계 도중 A씨가 "질내 사정을 해 달라"고 했지만 이진욱은 이를 거부하고 성행위를 중단했다는 것.
하지만 A씨는 구강성교로 이진욱의 사정을 유도하였으며. 이진욱 측은 'A씨가 입 안에 있던 정액을 속옷에 일부러 묻혔을 것'이다고 추론 하고 있다고.
성관계 이후 이진욱은 A씨집에서 얼마간 머물다가 나왔으며 이때부터 A씨는 폰을 꺼놓고 잠적하였으며 돈 요구도 없이 완벽한 연락 두절 상태였다고..
이는 자신의 지갑이 없어져 A씨에게 확인 차 연락을 취해봤지만 연결 안 되던 도중 경찰로부터 "고소장 접수됐다"는 통보 받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