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목숨을 걸고 환자의 얼굴의 박힌 수류탄을 빼내는 수술을 해낸 군의관이 있다.
수류탄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군의관 윌리엄 산체스는 위험할 수도 있는 결정을 내렸다.
혹시 모르는 폭발 사고에로 주변의 다른 환자들이 다치지 않게 수술을 수술실이 아닌 병원 주차장에서 하기로 한 것이다.
모든 의료 장비가 주차장으로 옮겨진 뒤 진행된 수술은 다행히도 아무런 인명피해 없이 성공적으로 끝났고 루이스는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체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수류탄이 터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며 “하지만 결정이 늦어질수록 더 큰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생각에 모든 의료진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수술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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