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 15개 이사국 대사들을 백악관으로 초청, 오찬 회동을 하며 북한에 대한 더욱 강력한 제재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오찬장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이 류제이 유엔주재 중국대사(오른쪽)과 허버트 맥마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앞을 지나가고 있다.
'홀로코스트(독일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 추모일인 24일(현지시간) 지그마르 가브리엘 독일 외무장관과 이스라엘 주재 독일 대사가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야드 바셈 홀로코스트 추모관을 방문해 헌화하고 있다.
베네수엘라에서 반정부시위가 4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카라카스에서 고속도로를 점거한 채 시위 중인 반정부 시위자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고가도로를 지나가고 있는 순찰대를 향해 돌을 던지고 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26일~29일 열리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를 앞두고 4만 1천 군,경 투입된 가운데 25일(현지시간) 한 근로자가 마닐라의 필리핀 국제컨벤션 센터 잔디밭에 물을 주고 있다.
백악관을 떠난 지 95일 만에 대외 활동을 재개한 버락 오바마 전(前) 미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시카고 대학교에서 열린 '지역사회 조직과 시민 참여'에 대한 토론회에 참석해 맥스 프리드먼의 발언을 듣고 있다. 오바마 전(前)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십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파라과이 알토파라나 주 시우다드 델 에스테의 현금수송업체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해 4천만 달러가 털렸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괴한들의 총격전이 벌어져 경찰관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24일(현지시간) 경찰들이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1915년 오스만 제국의 아르메니아인 대학살 102주년을 맞은 24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터키 영사관 앞에 모인 시민들이 대학살을 '집단학살'로 인정할 것을 요구하며 집회 중 구호를 외치고 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마요광장에서 24일(현지시간) 토지권 및 농촌개발을 요구하며 시위 중인 농부들이 시민들에게 과일, 채소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8세기 이슬람 지도자 '이맘' 무사 알카딤의 기일을 맞아 이라크 바그다드 북부 가디미야 지구에 모인 시아파 신도들이 관 모양 조형물을 옮기며 추모하고 있다.
미국 뉴욕 경찰이 프랑스 총영사관 입구에서 수상한 차량을 발견한 직후, 공관 관계자가 대통령선거 재외국민 투표함을 안전한 장소로 옮기고 있다. 큰 사고 없이 투표가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런던 마라톤 참가자들이 시내 타워브리지 구간을 달리고 있다. 남자부에서는 대니얼 완지루(케냐)가 2시간05분48초로 우승하고, 여자부에서는 마리 케이타니(케냐)가 2시간17분01초의 역대 여자 마라톤 2위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 있는 대형 고대 원형경기장 키르쿠스 막시무스에서 로마 탄생을 기념하는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레바논 여성들이 22일(현지시간) 수도 베이루트 코르니쉬 해안 산책로에서 웨딩드레스 이용한 설치 미술을 관람하고 있다. 성범죄자들이 피해자와 결혼할 수 있도록 한 '522'법을 비판하는 작품이다. 이를 폐지하는 법안이 지난 2월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레바논 법도 참 개떡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