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소, 닭, 돼지들을 포크레인까지 동원해
구덩이에 밀어넣어 매장하는 것에는 별다른 이슈도 없이 조용했지만,
차에 치여 가망 없어 보인다는 이유로 고양이를 머리를 때려 묻어버린 사건은 사회적 이슈가 됨.
해당 경비원은 경찰 수사까지 받고 저주에 가까운 네티즌들의 욕설을 듣고 있음.
개나 고양이처럼 귀엽지 않다는 이유로 생명장 당하고도 별다른 관심조차 끌지 못한 돼지들의 슬픈 눈빛.
한쪽 눈에서 눈물을 흘리며 절규하는 듯한 돼지의 모습.
최후의 순간 살기위해 발버둥치는 돼지들에게 끼어
의식이 희미해져가는 듯한 녀석.